학생들이 학생제자수양회 통해서 비전을 덧입고
또 다른 센터 동역자들과 사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제기동에만 있으면 마음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제기동에 있지만 세계를 품고 3차원의 세계를 살 수 있도록
그러면 제기동이 좁게 보이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죠.
그러나 2차원의 세계를 살면 어딜 가든지…
내가 미국에 있든지 라스베가스에 있든지 뉴욕에 있든지
어딜 가든지 내 마음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 산 소망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를 품고 마음이 넓고 또 다른 데도 관심 가질 수 있는데
그러지 않으면은 자기 좁은 세계밖에 모르고
마음이 좁아져서 다른 데 신경 못 쓰게 됩니다.
학생 목자들이 비전을 덧입을 수 있도록, 또 다른 동역자들, 다른 목자들하고 깊이 사귀고 마음을 넓힐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끔 가다가… 자주는 아니더라도 마음을 넓히기 위해서는
여행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가 존재하고 있구나.
그런데 보면은 같애요. 어느 나라 가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삶은 그 삶의 패턴이 똑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굉장히 고차원적이고
진실된 크리스찬은 산 소망을 품고 굉장히 고차원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고차원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금만 있으면 자꾸 눈을 아래로 깔고 땅을 쳐다보는데 자꾸 위를 쳐다보도록.
그리고 우리가 매년 연초에 제사장나라 거룩한 백성 말씀 통해서
그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겠다 하셨는데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말씀을 붙들 수 있도록.
그러기 위해서는 내 마음에 말씀이 늘 살아있어야 하는데
말씀이 살아있으려면은 성경을 꾸준히 읽어야 합니다.
올 한 해 최소한 성경을 한번 읽을 수 있도록 성경 다독을 하면 좋겠습니다.
이원설 박사님이 있는데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절친한 친구분이신데
옛날에는 한남대 총장 하시고 지금은 기독교 학교 전체 대학들 회장으로 일하시는데
이분이 이제 늘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하루에 한 장 꼭 성경을 읽고 나간다는 거예요.
어디 모임에 나가도…
하루 한 장 읽기도 너무 바쁘다 하면 시편 제일 짧은 장을 외우고
그래서 원칙을 하루에 한 장… 꼭 말씀을 붙들고 투쟁하는…
그분은 아마 일용할 양식을 안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매일 이렇게 일년내내 하니까…
저는 전반부에 우리말 성경을 읽습니다. 후반부에는 영어성경을 읽습니다.
일년에 두 번씩 성경을 다독하는데 그렇게 하면은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마음을 지배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마음을 지배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성경을 다독하면 자기 마음에 굉장히 유익합니다.
올해 성경을 한번 읽을 수 있도록.
굉장히 열심히 해야 해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쉭 지나가버립니다.
일주일 단위로 해서… 일주일에 30장 읽겠다 이렇게 결심하고…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콩나물에 물을 주면 보기엔 전혀 안 자라는 것 같지만
줄 때하고 안 줄 때하고 전혀 달라요. 물을 주면 싹이 나고 자라고…
말씀을 읽으면 아무런 별 유익이 없는 것 같은데 삶이 풍성하고 가치롭게 변합니다.
또 유럽 수양회와 CIS 지부장 수양회, 아프리카 지부장 수양회 위해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지부장들이 모여서 말씀 마가복음 13장, 요한복음 13장 공부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서로 교제하고 한해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지부장 수양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양회, 전요한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저와 동역자가 지부장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저도 이제 가는 곳마다 말씀을 인도하고 CIS 지부장수양회 때는 요한복음 13장을 맡았습니다.
말씀을 준비해야 되는데 짐 싸느라고… 잠을 잘 못 자고 짐 싸느라고
짐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짐이 왜 이렇게 많이 생겼는지…
짐을 버리고 또 어떤 것은 챙기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마음이 잘 정리가 안 되가지고 말씀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말씀에 집중해가지고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건강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배합을 우리가 마음을 드려서 보배합을 섬길 수 있도록.
북한과 수단, 불우이웃들 위해서
북한은 피터양 선교사님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가 북한에 이제 두부기계를 사가지고 그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애요.
김일성 대학 개척을 하기 위해서 김일성 대학에 두부기계가 들어가게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김일성 대학을 위한 기도가 되도록.
우리의 드리는 진심이 김일성 대학 학생들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로 드리는 것입니다.
또 아프리카 수단, 회교권 전초기지로 드려집니다. 굉장히 값지게 쓰임을 받을 것입니다.
지난 번에 파키스탄 위해서 지난 성탄 때 헌금을 했는데 3천 만원 정도 모였습니다 .
파키스탄이 지진으로 인해 굉장히 고통 받는데
국민일보에 보니까 그곳에 가서 헌신적으로 사역을 하는 분을 보았습니다.
우리 스텝 모임 때 와서 어떻게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가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는 전기담요가 굉장히 필요하대요.
춥고 잠을 자기가 쉽지 않아서 3천장 정도 전기담요를 샀는데
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가지고 한 열흘 정도 실제적으로 자원봉사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옛날에 고베 지진 때 가서 섬겼는데 그런 식으로 자원봉사로 섬기는 것 같은데 예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정안드레 선교사님 오늘 가시는데 중국 선교를 위해서 제단을 잘 지키도록
감시 속에서 제단을 잘 지킬 수 있도록.
10년을 내다보고 강의안을 잘 쓰시도록 기도해주시고
아프리카 보츠와나 정드보라 선교사님 위해서.
뉴욕과 톨레도, 아리조나, 필라델피아, MSU…
MSU의 구아브라함 선교사님이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가지고
상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구 아브라함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미국이 겉으로 보면 좋은 것 같은데 속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스트레스가 굉장히 큽니다.
그것을 우리 말 말씀공부로 소화를 시켜야 되는데
영어로 해야 하니까 말씀이 깊이 안 들어와요.
우리 선교사님들이 대체적으로 오랜만에 우리말 메시지를 들으면 그렇게 좋아해요.
항상 긴장하면서 들어야 했는데 우리말로 하면 긴장 없이 그냥 들어도 되니까
말씀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긴장하지 않고 들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전도여행을 통해서 느낍니다.
구아브라함 선교사님이 교수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비전을 덧입고 세계를 품는 학생수양회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