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흠없는 제사를
요절말씀 읽고 시작하겠습니다. 21절이죠.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오늘 말씀에서는 흠 없는 제물을 드리도록 하는 것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제물이 되는 동물에 대해서 긍휼한 마음을 품으라고 했는데
둘 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릴 때에는 흠 없는 것, perfect 한 것으로 드리도록 애를 써야겠습니다.
우리 심령이 부패되어 있어서 우리 자체로 흠이 없는 것을 드린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흠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해서, 조금 부족해도 보혈을 의지해서 믿음으로 드릴 때에 하나님 앞에 흠 없는 예물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흠이 없다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부족해도 보혈을 의지해서 베스트의 것을, 최선을 다해서, 또 마음의 목표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자 할 때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우리가 양을 섬길 때나 하나님 역사 자체를 섬기거나 모든 것을 함에 있어서
정말 하나님이 내가 이것을 드릴 때 기뻐하실 것인가,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걸 생각하면서 부족해도 믿음으로 드리고자 해야겠습니다.
또 하나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긍휼’입니다.
구약에 보면은 긍휼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인간의 죄 때문에 인간에 대해 분노하시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런 인간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얼마나 불쌍히 여기시는지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불쌍히 여겨주셨는가… 이걸 알아야 합니다.
천주교 성당 앞을 지나다 보면은
“천부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고 써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아, 정말 성경의 핵심을 잘 잡은 기도문이다.’ 생각됩니다.
우리 자신이 불쌍히 여김을 받았고
또 우리 주변에 감당해야 할 양들의 죄는 얼마나 많은가
틀려도 틀린 줄 모르고 계속 자기가 맞다고 우기고
죄 지으면서도 죄 짓는 줄 모르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기까지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죽으시면서도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기도하시고
막 화가 나셔서 분노하시고 진노를 쏟아부어야 할 만한 그런 시점에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용서의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직 우리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불쌍히 여기신 마음 그것 하나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존재할 수 없다.
매 순간 순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또 긍휼을 덧입은 사람답게 다른 사람의 허물을 지적하고 정죄하기보다도
하나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긍휼을 덧입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양들을 섬길 때 끝까지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섬겨야 되겠습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에
송사라 선교사님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시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을 위해 새벽기도를 열심히 나와서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항암치료 잘 되어서 완전히 나으실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제자학교가 끝까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2월 11일 이번 주 금요일에는 사라 베리 선교사님과 전요한 박사님
이취임식이 있습니다. 이취임식 잘 되고
또 전박사님이 말씀과 성령이 충만하셔서 잘 섬기실 수 있도록,
영어를 정복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100명의 제자양성, 하나님께서 팀 역사를 통해서 잘 이루어주시도록.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대가 제자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캠퍼스 양들을 예수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고 감당하고자 할 때
성령의 역사, 제자양성 역사 섬길 수 있습니다.
100명의 제자양성과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양마가 목자님 안나 사모님 건강 주시도록 기도하시고
미국 이취임식도 참석하시는데 모든 일정을 잘 감당하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부산 개척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요.
오늘은 철도대 졸업식 있습니다.
시간 있는 목자님들 가셔서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주일말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하면 무너지리라’ 말씀을 잘 준비하도록
우리 가운데 여호수아서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인주 목자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셨는데 양수가 좀 잘못 되어
아기 건강상태가 좀 안좋다고 합니다.
잘 회복되어야지, 안 그러면 아기가 폐렴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라틴아메리카와 캐나다를 위해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5분 동안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큰소리로 한다거나 주변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해서
옆사람이 그 소리 때문에 집중해서 기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5분 동안 같이 하자는 것은 송사라 선교사님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하자는 것이구요
또 입술로, 분명한 기도를 하자는 것입니다.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을 ‘주여’ 하고 ‘주시옵소서’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너무 큰 소리로 해서 내용까지 다 알아들을 수 있게 하면 안 되겠습니다.
그럼, 5분 동안 합심기도 하고 각자 개인 투쟁 하시겠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흠없는 제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