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첫 주일… 첫 주일이고 또 신년을 맞이하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신년에는 여러 가지 구상을 많이 하고 이렇게 하지만은
가장 중요한, 하나님께서 날 위해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또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 모임에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에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내가 하나님께 바라는 소망이 있지만은 그거보다도 하나님께 나에게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우리가 생각의 출발을 나에게서 출발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할 때 생각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우리 가정과 모임에, 우리 나라에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인류에 두신 소원이 무엇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은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지고 또 생각하는 스케일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대게가 자기에게서 출발하지요. 내가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오늘…
이렇게 하면은 자기 중심적이 돼버리고 또 이제 별로 기쁨이 없게 됩니다.
또 어떻게 일이 잘 되면은 좀 감사하고 일이 좀 안 되 나가면은 막 불평하고 원망하는 맘이 생기고 그것은 어린아이 신앙,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입니다.
자기 중심적으로 안 돌아가면은 막 때를 쓰고 인상을 쓰고
뭘 안 주면은 막 달라고 줄 때까지 때를 쓰고 땡깡을 부리고 그러죠.
그런 것은 자기중심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부모 입장에서 볼 때는 아, 이것은 주면 안 된다 판단할 수 있죠.
아이에게 필요치 않기 때문에 안 주는 것이지 아이가 미워서 안 주는 아닌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보실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
가장 정확하게 아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또 우리 나아갈 길을 계획하시고 완벽하게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내맡기고 하나님이 나에게 정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소원을 나의 소원으로 영접하는…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면은 하나님은 굉장히 크고 원대하신 분이시죠.
그 깊으신 하나님의 소원을 영접하고 그 소원을 좇아 살 수 있도록.
그러면 이제 성숙할 수 있습니다.
점점 어린아이의 단계를 벗어나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는데
성경을 공부하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인가…
내 중심적으로 성경을 보기 쉽죠.
그런데 나의 생각, 선입견,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지식, 이런 것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그 음성을 듣고자 투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저는 참 놀라운 비밀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성경이 굉장히 놀라운 비밀이, 보화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내 입장에서 볼 땐 그걸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가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이렇게 성경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일 때는
생각이 확 달라지고 하나님의 음성이 조금씩 들리게 되고
나와 가정과 모임과 나라와 인류에 두신 하나님의 소원이 조금씩 깨달아지고
그런 과정에서 제가 마음이 많이 넓어지고 하나님 중심이 되고
또 하나님 중심이 되니까 타인 중심이 되고 자꾸 이렇게 달라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러니까 신년에 설계를 하는데 설계의 방향이 내 중심이 아니도록…
내 중심이 되지 않고 하나님 중심이 되도록.
그러면은 굉장히 생각하는 방향이라든지… 생각하는 방향,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신년에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
깊이 음성을 듣고 새해를 힘있게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제 새 해에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또 앞으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그걸 오랫동안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새해부터 전도 여행을 하고
전도여행을 갖다 온 후에는 저의 캠프를 미국으로 옮기고자 기도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하나님의 사인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우리 찬송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처음에는 여기 한국에서 활동하던 모든 것을 청산하고
중심을 다른 데로 옮기려고 하니까 걸리는 것이 너무 너무 많아요.
걸리는 게 너무 많아서, 중심을 이동한다는 게 보통 힘든 것이 아니구나.
그러나 하나 하나 정리가 되고 그 가운데 자유함를 얻고
하나님의 소원이 제 마음에 강하게 다가오니까 다 정리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을 봤습니다.
다 필요 없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만 좇아가는 단순한 믿음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선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얼마나 참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에 특히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부정정인 악인의 꾀, 오만한 자의 자리… 부정적으로 나가다가
긍정적으로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리고 또 악인은 뿌리가 없고 또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또 환난의 때에 다 넘어지지만은
의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정하신 길이다.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참 분명하게… 망하리로다!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분명하게 이야기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즐거워하는데 무엇을 즐거워하는가, 이것에 따라 굉장히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면은 말씀 안에 담긴 엄청난 보화를 얻을 수 있고
또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고 정말 풍성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요사이 너무 우리 세대가 가볍고 깊이가 없고
지식도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다운받아서 하기 때문에
우리 영혼이 핍절하고 하나님의 말씀, 깊은 생명수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말씀 중심의 사람이 되도록
그런 사람은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갑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한 해가 되도록 그렇게 기도합니다.
새해 첫 메시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노예백성 이스라엘에게 두신 하나님의 희망, 하나님의 소원
이것을 다시 한번 묵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에 감동이… 제사장 나라…
우리가 각각 제사장이잖아요. 가정도 제사장 가정, 제사장 캠퍼스, 제사장 나라
이것은 하나님이 두신 소원인데, 이 말씀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도록
모세 목자님, 가정 교회 수양회 섬기면서 말씀 준비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그리고 드보라 정 선교사님, 아프리카의 드보라 정 선교사님 위해서.
곧 가시는데 기도해 주시고
또 1월 5 - 8일, 9일부터 11일, 13일부터 15일, 2월 3일부터 5일
5일부터 8일은 유럽 지부장,
9일부터 11일은 CIS 지부장,
13일부터 15일은 아프리카 지부장, 지부장 수양회가 있습니다.
2월 3일부터 5일은 모스크바 제자 수양회 있습니다.
저와 동역자는 1월 4일부터 두 달 간 지부장 수양회, CIS, 아프리카, 모스크바 제자 수양회,
영국과 모스크바, 알마티, 독일 거쳐서 선교 여행 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하는 일은 주로 현지 가서 선교사님들과 말씀공부 하고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선교사님들은 말씀 통해서 굉장히 큰 위로와 힘을 덧입는 것을 보았습니다.
긴 여행 동안에 건강 지켜주시도록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올해부터 팀을 나누어서 새롭게 복음 역사를 섬기는데
팀장을 새우고 안 세우고 지엽적인 아주 적은 문제 가지고 마음을 쓰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것에 매여가지고 하나님의 큰 소원을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임은 누가 서고 안 서고, 누가 십자가를 지느냐,
그러나 리더가 된다는 것은 섬기는… 많은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 리더하고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종입니다, 종.
십자가를… 인정받고 그런 거 하고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우리 팀으로 움직이는 것은 고정이 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한 식구로서 교제 나누고
제자 양성하고 복음 역사를 섬기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팀으로 잘 될 수 있도록.
또 하나는 교수 복음화 위해서.
교수들이 끼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큰데,
새해부터 교수 복음화 위해서 줄기차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지역이 없네요. 그죠? 다시 만들어야겠네.
북한, 북한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모슬렘, 북한, 중국 선교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2041년까지 10만명 선교사 파송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하며 말씀을 가까이 하는 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