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감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천국의 사냥개가 있어요?
(김호열 목자 메시지 중 ‘천국의 사냥개와 같이 저를 꽉 물어서 이곳에 두셨습니다’라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아주 멋있는 표현입니다.
이번 주 우리가 성탄예배 준비를 하는 동안에
믿음으로 하면서 또 중간고사를 좋은 성적을 받도록 …
아, 중간고사가 아니라 기말고사…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을 마음에 핑계대지 않고
아, 나는 연극을 하니까 이번에 나는 좀 점수가 낮게 나와도 하나님이 봐주시겠지...
이런 핑계하는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좀 봐주셔야 됩니다.
안 봐주시면 또 원망하고 하나님께 대해서 sorry 한 마음을 품기 쉽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나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하는 것은 은혜지 내 공적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지, 내 공적을 쌓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내가 이렇게 이렇게 했으니까 좀 봐주십시오.
하나님이 이것을 merit로, 공적으로 인정해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자꾸 자기 의를 쌓는 것이죠.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것은 자기 의를 쌓기 때문에 불평과 원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고
은혜로 사는 법을 자꾸 배워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핑계거리를 싹 없애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도록, 내가 절대적인 자세로 감당할 수 있도록.
이를 통해서 내가 산 믿음을 배우도록.
산 믿음을 배우고자 하는 소원 가운데 도전하고 또 맡은 바 직분을 감당하면서
시험도 A+ 받을 수 있도록. A+ 받아야 되요.
특히 송대장… 연극 주인공 하니까 그걸 빌미로 점수 조금 받고
하나님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럼 안 되요. (아멘!)
A+ 받아야 되요. (아멘!)
점수를 나중에 나한테 가져와.
전부 다… 박준길도 핑계하면 안 되요. (네.)
우리가 핑계하는 마음이 제일 문제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꾸 이렇게 조금 뭘 해놓고 주님을 위해서 뭐 좀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자꾸 원망과 불평이 생기고 손해의식에 시달리고…
그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감당할 수 있도록.
합창… 특히 합창이 잘 될 수 있도록.
절대적인 자세로 이번 주간 합창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경배 프로그램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이사무엘 목자님, 메시지 전하시는 이사무엘 목자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댄싱 안무가 안 되었다고요? 빨리 안무가 끝나도록
댄싱의 장금옥 사모님 건강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성탄 카드, 또 그런 가운데 틈틈이 한두 개씩 성탄 카드를
선교사님들에게 쓸 수 있도록.
황혜정 사모님 건강과 출산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아기가 나올 때가 되었는데…
나와도 되는데…
네?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려고 해서 산모가 아주 고생이 많습니다.
애기는 계속 속에서 커가지고 4.0 이 넘고…
빨리 나올 수 있도록, 애기가 회개하고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하하하)
또 부산 개척을 위해서.
쉽게 될 것 같은데 쉽게 안 되는 게 개척 역사입니다.
처음에는 쉽게 막 될 것 같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됩니다.
그것이 참 시간을 필요로 하고, 많은 기도를 필요로 하고 눈물을 필요로 하는 것이 개척입니다.
박재근 목자님, 하나님께서 부산 개척 역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곳에 한 명의 아브라함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41년까지 10만명 선교사 파송하고
2011년까지 김일성 대학과 킹사우디 대학 개척을 위해서
줄기차게 기도하겠습니다.
은혜로, 감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