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칠레에서 파블로 선교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고대 교수 자리로 발령이 났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동안에 우리가 국장… 중남미 국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많이 했는데 안 됐어요.
안 되고 우리가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러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그렇게 믿고 파블로 선교사님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믿고
계속 어디로 발령이 날 것인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지켜봤는데
어저께 대학 교수 자리가 여러 곳이 있는데 고대로 딱 발령이 났어요.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도 헛되지 않고 하나님이 다 들어주신다 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참 얼마나… 놀라운 일이죠.
앞으로 교수 복음화를 위해 많이 기도하고 교수 사회를 우리가 복음화 해야될 것 같습니다.
황교수 사건 때문에 외국에서는 머리를 들고 다닐 수 가 없대요.
한국 사람들은 전부 조작하는 사람들도 인식이 되가지고 전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기 때문에 머리를 들고 다닐 수가 없다고
미국에서도 한국 학생이기 때문에 거절 당하는 예들이 요사이 속출한다고 하는데
참 아주 정말 너무 너무 부끄러운 얘기고 황교수의 문제가 바로 우리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진리 위에 기초하지 않은 것은 언제든지 무너지고 만다…
또 진리 위에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살지 않으면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에 기초하지 않으면 진실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인간끼리는 진실되기가 그렇게 쉽지 않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살 때, 또 말씀에 기초해서 살 때 진실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문제가 바로 진리가 없는…
진리가 없는 것이 큰 문제인데 이것이 황교수 사건으로
업적을 중심으로 하는… 이렇게라도 빨리 빨리 해서 뭔가를 보여줘야 된다는…
그래서 속여도 된다는 이것이 사실은 우리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크리스찬부터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나부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또 어저께 김요한, John Kim 2세 수술을 했는데 기도에 힘입어서 수술이 아주 잘 됐다고...
또 다음 주에 한쪽이… 한쪽 다리를 많이 썼기 때문에
지금은 건강한 다리도 또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주 고난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다 끝나고 나면 눈 수술도 또 해야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도 다 감사하고
베키 선교사님이 감사가 충만한 것을 보았습니다.
김요한 건강을 위해서, 다음 주 오른 쪽 다리도 수술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김한성 목자님의 둘째 딸 김환희가
신우신염이 깨끗하게 잘 나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됐어요? 퇴원했어요? 다 회복이 됐어요? 참 감사하네요.
회복이 돼서 감사합니다.
가정교회 수양회 위해서… 이번 주 금,토…
여섯 시부터 저녁 식사를 해서 일곱 시입니까? 일곱 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가정교회 올해 처음으로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 저도 어떻게 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어떻게 해야 될지 조금씩 방향이 잡히는데
가정교회 수양회 통해서
가정의 소중함을 다 알죠. 다 아는데
가정이 정말 가정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세우신 두 개의 모임이 있는데 첫 번째는 가정이고 그 다음에 교회입니다.
이것이 합쳐져서 가정교회가… 가정이 바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가정은 작은 교회고 교회는 큰 가정이다. 그러니까 가정 교회죠.
우리 가정에서부터 교회가 되는…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시고… 주인이 그리스도십니다.
가정이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또 진리에 기초한…
교회도 진리에 기초하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기 때문에
가정도 그리스도를 기초로 해서…
그래서 가정교회라고 한 것 같아요.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이것이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성경에 있는 진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크리스찬들이 거기서부터 가정 교회를 형성해 나가야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행복할 수 있고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또 자녀들도 건전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 아주 깊은 뜻이 있는데 우리가 이번 수양회 통해서…
뭐 처음에 한꺼번에 많은 비밀을 깨닫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것을 기초로 해서 앞으로 자꾸 쌓아나갈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가 가정교회 얼마나 중요한가,
가정교회에서부터 하나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가정교회 하고 그 다음에 1일이… 1월 1일이 첫 주일인데
그러니까 새해인 동시에 첫 주일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올해는 1월 1일이 또 이제 휴일은 다 날라갔지만은
1월 1일… 이제 하나님께 중요한 날인데
우리 첫 해, 첫 메시지 위해서…
모세 목자님이 새 해 첫 메시지를 잘 준비해서 전할 수 있도록
모세 목자님 위해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또 요절 심포지움, 요절 심포지움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요절을 기초해서 한해를 잘 정리하고 또 새 해를 잘 출발할 수 있도록
말씀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오늘 보배합 위해서. 수단과 북한과 불우이웃들 위해서.
보배합 드릴 수 있는, 작은 진심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은혜를 감사하고
기쁨으로 확신을 가지고 우리 진심을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기뻐하신다
억지로 어거지로 인색하게 내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정말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주님께 드릴 수 있다는 이 자체가 얼마나 귀한 일인가… 감사하고
하늘에 보화를 쌓아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하는 것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보면은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라’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말씀의 등불이 우리 속에서 꺼지지 않도록.
우리가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지만 내 마음에 말씀의 빛이 없으면 곤고해 집니다.
왜 곤고해 지느냐, 말씀의 빛이 없기 때문에…
말씀의 빛이 늘 나를 지배하고 풀어놔야 되는데
빛이 없으면 이제 곤고해지고 희미~하게 되다가 이제 꺼져버리죠.
그러면 이제 다시 또 지피려고 하면 굉장히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우리가 일용할 양식, 매일 한 말씀을 딱 붙들고 또 소감 쓰고 다독하는…
이렇게 해서 말씀이 내 마음 가운데 늘 살아있도록,
내가 말씀에 지배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말씀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또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는 별 거 아닌 것 같고 시간 낭비인 것 같고… 진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기도하는 사람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한다는 것은,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항복하는 의미가 있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의뢰하고 또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기고…
또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그러니까 기도가… 기도의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놓지 않는 것인데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바 되어서 나아가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뭐 가장 완전하고 가장 확실하죠.
기도의 등불, 특히 새벽기도의 등불을 끄지 않도록.
말씀의 등불과 기도의 등불 꺼지지 않고 꾸준하게 해나가는 데
행복을 누리고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기도합니다.
라틴 아메리카, 중남미 33개국 개척과 멕시코의 황아브라함 선교사님 위해서.
칠레… 파블로 선교사님 오시면 호세 전 선교사님 한 가정이 역사를 섬겨야 되는데
한 2년 정도 공부한 형제가 그냥 도망을 가버렸다고 합니다. 자매랑 눈이 맞아가지고.
중남미가 그게 참 어려운 거 같애요. 그 성에 관한 개념이 없어가지고
눈이 맞으면 짐승처럼 되버리는 그런 문화가,
죄악된 문화가 형성되어가지고
이 가운데 신실한 조상 한 사람을 세워주시도록.
또 페루, 브라질, 베네주엘라, 캐나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진리에 기초한 가정교회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