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매와 첫 시간을 주님께
요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레위기 23장 10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조성훈 목자님이 열심히, 잘 준비해서 감사합니다.
첫 번째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가 자기중심적인 사람인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을 얻을 때 하나님을 먼저 기억하는가 안 하는가
또 하루를 시작할 때에 하나님께 먼저 나오는가 아닌가 하는 것을 보면 됩니다.
취직들을 처음 하면은 제일 먼저 첫 월급으로 부모님의 내의를 사는 게 있죠? 그죠?
그 사람이 정말 자기 부모님을 사랑하는가 아닌가, 효자인가 아닌가
첫 월급 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기 욕심에 꽉 찬 사람은 자기 원하는 대로 자기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할 것이고
그 동안에 자기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먼저 부모님을 기억하고 그 돈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선물로 마음을 표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떤 위치에 계신 분인가 하는 게 분명한 사람은
물질을 얻든지 사회 생활을 시작하든지 할 때
항상 그 첫번째 것으로, 첫번째 순서에 하나님을 모시게 됩니다.
예를 들면 매일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에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둘도 없는 귀한 하루다…
이렇게 생각하면 첫 시간에, 아침에 하나님께 나아오고 하나님과 교제 나누고자 합니다.
저도 주일날, 주일 메시지 준비하느라고 2시, 3시에 잠이 들어서 잠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월요일날은 아예 안 오는 날로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어제는 늦게까지 자다 보니까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날 아침에 잔다 하는 게
그동안 마음에… 못 느끼던 것이 갑자기 마음에 부담이 되더라구요.
너 왜 월요일에는 새벽기도 안나가느냐는 성령의 책망이 있었던거지요.
그래서 어제 아침 새벽기도로 시작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루 종일 죄의식으로 시달렸습니다.
이유가 어쨌든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인데
첫날부터 이렇게 늦게 자고 기도 안하고 시작해도 되는가 생각하면서 이게 마음에 걸린 것입니다.
한주의 첫날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하고 한 주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도록 간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계획을 짤 때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먼저 하나님이 내게 두신 뜻이 무엇인가 살펴보면서 그것에 맞추고자 애쓰고
자녀 교육을 시킬 때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어떤 자녀로 키울 것인가
공부 잘하고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으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먼저 자녀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어쨌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키우고자 하는가
이것을 생각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자녀 교육이 굉장히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우리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사람, 하나님을 먼저 경외하는 사람
하루 하루 훈련이 되어서 평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하나님이 뜻 두신 바를 이루는 사람이 되고 쓰임받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에는 송사라 선교사님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World Mission Report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팀 servant 목자님들과 모여서 논의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합심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이것이 세계선교를 위한 큰 비전을 덧입는 대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마가 목자님과 아나 사모님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고
100명의 제장 양성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한 맺힌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기도를 그냥하게 되면 하다가 흐지부지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우리 100명의 제자양성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것이 우리 모임 금년 사역의 핵심입니다.
특히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 역사 잘 이룰 수 있도록, 팀 servant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유의종, 고창훈, 유여호수아, 박준은, 김한성, 김관덕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유의종 목자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상당히 아파하시더라구요. 보통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간호원도 굉장히 거친 간호원을 만난 것 같습니다.
유의종 목자님 속히 나으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자학교 위해서 끝까지 기도해 주시고
부산 개척 위해서, 박재근 목자님 매주 말씀 주시고 1:1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여호수아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뉴욕, 캐나다 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10분 동안 송사라 선교사님하고 WMR 하고 100명 제자양성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처음 열매와 첫 시간을 주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