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자기의… 자기의를 쌓는… 자기의를 쌓는 걸 가장 싫어하시고
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실패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하나님의 의인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들의 의를 의지한…
이제 열심히 율법…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볼 때는 유대인들처럼 정말 수준 높은 사람들이 없죠.
음식을 먹는 것이나 정결케 하는 예식이라든지… 보면은 굉장히 수준이 높고
또 자기 절제… 자기 절제라는 것도… 예를 들어서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참 보통 사람으로선 할 수 없잖아요.
그렇게 음식을 절제하고 이렇게 훌륭한… 인간적으로 볼 땐 굉장히 훌륭한 사람들인데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아주 위선자들이고 아주 악한 죄인들이고…
왜냐하면 자기의를 주장하니까, 자기의를 내세우기 때문에… 그러니까 교만이죠.
결국에는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는 큰 죄를 범했습니다.
반면에 마태라든지 세리라든지 이런…
아브라함, 이삭, 야곱, 또 다말, 룻, 또 다윗도 실수한 것…
요런 건 막 일부러 기록한 것 같지만은…
사실 일부러 기록했죠. 일부러 기록했어요. 왜냐하면...
인간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저는 옛날에 성경 공부할 때 이게 내 얘기가 아닌 줄 알았어요.
나하고는 거리가 멀고 나는 은혜로 살고
왜 이렇게 죄 많은 죄인들이 많을까…
나하고는 좀 거리가 먼…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이제 쭉 신앙생활 해오면서.. 쭉 이렇게 지내보니까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내 의를 쌓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되는..
난 막 열심히 노력하고 애를 많이 썼는데 그게 내 의가 되 버리는 거예요.
이것이 내가 잘 하는 줄로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그걸 얼마나 싫어하시는가..
이걸 철저하게 여러 가지 훈련들을 통해서 나를 부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뭔가 체험하도록 그렇게 인도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게 무엇인가 하는 것을 조금씩 체험하면서
참 하나님께 내가 아무것도 아닌 자이고 내가 엎드려야겠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이제 하나님 은혜를 받으니까 자꾸 엎드리게 되고… 참 은혜로 사는 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사는 …
하나님께 엎드리게 될 때 더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고 은혜의 세계로 자꾸 인도하시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은혜로 산다는 것인데
은혜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믿음으로 산다는 것, 또 하나님 은혜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이걸 자꾸 배워나가야 되는
그렇지 않으면 자칫 잘못하다간 유대인들과 같이 바리새인과 같이 되기 쉬운…
바리새인들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바로 내가 바리새인이 되기 얼마나 쉬운가
은혜로 사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바로 바리새인이 되어버립니다.
우리가 성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마음가운데 새길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내일 모레, 내일 성탄이브, 세례성찬…
CBF와… 기도 제목이 11시 CBF 성탄 감사와
7시죠? 저녁에? 예. 일곱 시에 세례 성찬…
CBF는 우리 황용사 목자님이 말씀 전하고
그리고 저녁에 세례 성찬 통해서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김모세 목자님 위해서 집전을 잘 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5일날 11시에 성탄 감사예배…
이번에는 성탄 예배인 동시에 또 아마 마지막… 올해 마지막 주일이 됩니다.
손사무엘 목자님 말씀 잘 전하고 모든 경배 프로그램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또 12월 30, 31일날 가정교회 수양회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가정교회…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일만 가정교회를 세워주시도록…
가정교회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겨울방학 제자 학교하고 또 요절 심포지움...
우리 요절 심포지움…
한 해를 말씀으로 이렇게 잘 정리하고 또 말씀으로 출발할 수 있는…
내가 요절 잡았는데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먹어도 좋아요.
그런데 마지막에 기억하면 아, 하나님께서 요절대로 인도하셨구나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절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감사제목 찾고 회개제목 찾고
이를 기초해서 2006년 기도 제목을 잡고
그래서 연말연초를 말씀으로 마무리하고 또 말씀으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진리의 말씀의 표를 좇아서 따라가는 삶이 정말 가장 확실한 삶입니다.
세상에서…이제 등대… 나침반과 같죠. 하나님의 말씀이…
그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는… 말씀을 좇아 살면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는데
말씀을 놓쳐버리면은, 내 마음에 말씀이 없으면은, 말씀의 지배를 받지 않으면은
다른… 세상의 영의 지배를 받게 되고 인간적인 욕심의, 죄의 소욕에 지배를 받게 되면
이제 방황하게 됩니다. 방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말씀을 붙들고 말씀의 지배를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John Kwon 선교사님하고 정드보라 선교사님…
선교사님들 위해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또 보배합이 정성껏 준비해서 보배합을 주님께 기쁨으로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연말연초에 이제 반을 드리고 그 다음에 나머지 반을 드리고
이렇게 힘을 써서 보배합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오늘 금요일날. CIS 하고 아프리카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심혁 목자님이 중국 선교사로 나가고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난번에 제가 북경의 김이삭 선교사님이 오시기 때문에
후속 선교사가 나갈 수 있도록 기도 제목을 제시했는데
본인이 이것을 깊이 영접하고 또 음성을 듣고 이제 지원을 했습니다.
한국 국제학교에 지원을 했는데, 그게 됐어요.
경쟁을 뚫고… 몇 대의 경쟁률이었죠?
여섯 명 뽑는데 20명쯤 왔다고 그랬죠? 80명?
아휴, 엄청나게 많이 왔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중에 심사하는 분이 우리 김이삭 선교사님…
최종은 이제 교장이 하는데 심사 위원 중에 한 명이 김이삭 선교사님이셨어요.
하나님께서 기묘하게 인도를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과 기뻐하시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