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여호수아서 말씀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 전하시는 김모세 목자님, 말씀에 전념하시고 말씀이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올해 사랑의 동역을 통해서 350명 주일예배, 또 100명의 제자양성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두번째는 학생수양회 말씀 역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 전하시는 이엘리야, 심요한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특강 전하시는 갈렙홍 선교사님, 데이빗 리 목자님들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 수양회 통해 학생 목자님들이 분명한 가치관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fighting spirit을 충만히 덧입을 수 있도록,
그래서 새 학기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간호사 국가고시를 치르는 윤순종, 하믿음, 성뭇별, 이수로보니게, 신윤선, 김영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세 자매라고 하는데 윤순종, 하믿음, 성뭇별 세 자매들이
합심하여서 기도하고 마음에 담대함을 덧입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어젠가 보니까 모세 목자님 말씀에 순종해서 아침에 독서실에 모여서 기도하는 것을 봤는데
보기가 좋더라구요. 앞으로 계속해서… 시험이 다음 주 금요일인가요?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담대함을 잃지 않고 시험 잘 치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자학교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정체성과 기본기를 굳건히 다지고 새학기와 평생을 승리할 기초가 잘 놓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성막 박물관 갑니다.
성막에 담긴 예수님, 십자가의 예수님이 드러나 있는데 예수님을 잘 발견하고
요즘 레위기 양식 말씀 먹고 있는데 앞으로 레위기나 출애굽기 뒷부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 부분이 얼마나 은혜로운 말씀인가 깊이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제 제자학교 학생들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영화를 봤습니다.
주기철 목자님의 신사참배 거부와 순교를 다룬 영화입니다.
저는 10년 전쯤에, 대학 2학년 때 이 영화를 봤거든요.
그때 볼 때는 ‘예수 믿으면 정말 고생이 많구나’ 이런 생각한 기억밖에 없는데
어제 보면서 새롭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땐 잘 몰랐었는데…
주기철 목사님의 순교신앙, 주님을 위해 고난을 사모하는 십자가 신앙이
제 마음에 많이 다가오고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 눈물을 통해 제 영혼이 정화되고 십자가를 질 힘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도 보면은 여인의 출산을 통해서…
굉장히…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이잖아요.
그런데 이 과정을 통해서 정화가 되고 나중에 속죄제, 번제를 드리지 않습니까?
삶의 고난 속에서 정화되고 더 순결해지는 역사를 보게 되고
또 그런 걸 보면서 제 자신도 새롭게 되고
복잡하고 이기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다시 헌신하게 되는 속죄제, 번제의 역사가
제 마음 가운데, 또 제자학교 학생들 마음 속에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게도 주기철 목사님의 십자가 정도는 아니지만
주님께서 제게 주신 현재적인 십자가, 사명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또 잊어버렸다가 설날만 되면 떠오르는 것이 가정복음화의 십자가…
영화를 보니까 순교를 앞두고 산에 가서...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바위를 치고, 소나무 뿌리를 붙잡고
“주여, 힘을 주시옵소서. 능력을 주시옵소서.” 기도할 때
하늘에서 노래가 들려오거든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그래서 주기철 목사님이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고
더 이상 자신을 짓누르는 십자가가 아니고 부활의 십자가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목자님을 보면서 현재도 제가 가장 필요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늘 오는 설 연휴이지만 여전히 쉽지가 않고
제자학교 목동들 중에서도 두려워 떨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음 주 승리할 수 있을까 떨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만만히 볼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십 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집에 갈려면 두려운데
지금 막 신앙생활 시작한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저희들이 이때 깨어서 “힘을 주시옵소서, 능력을 주시옵소서, 승리를 주시옵소서.”
기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아시아와 호주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서
이 곳에 있는 역사를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순교 신앙, 십자가 신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