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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새벽 메시지 말씀/ 요한복음 6:16-29 요절/ 요한복음 6:27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16절을 보십시오. 저녁 때가 되자, 제자들이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향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배에 함께 타시지 않으셨습니다. 큰 바람이 불어 바다에 거센 물결이 쳤습니다. 어느 정도 갔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안심시키시며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기뻐서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셨습니다. 그들은 어느새 자기들이 가고자 했던 곳에 정확하게 도착해 있었습니다(메시지 성경 참조).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배에 함께 오르지 않으셨을까요? 굳이 바다 위를 걸어서 오실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는 무리들이 억지로 자신을 왕 삼으려고 하니까 피하셨던 것입니다. 22절을 보십시오. 이튿날(곧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베푸셔서 오천명을 먹이신 바로 그 다음날), 무리들은 예수님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분명히 어제 제자들만 배를 타고 갔고, 배도 한척 밖에 없었는데, 그런데 예수님이 이곳에도 안계시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셨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곧바로 배를 타고 예수님을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예수님을 찾고는 말했습니다. “랍비여 언제 여기로 오셨습니까?” 그들은 정말 열심히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이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에게서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땅을 아무리 깊이 파도 십원짜리 하나 나오지 않지만,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먹고 살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붙들고 있으면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확실하게 해결될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굶주린 영혼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시고 또한 그들에게 대하여 먹이고자 하시는 목자의 심정이 충만하십니다. 사회적 약자들, 가난한 자들, 고아와 과부에게 관심이 많으시고, 그들을 배불리 먹이고자 하십니다. 사람들은 등따시고 배불리며 다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이밥에 고깃국을 낙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오신 이유도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영적으로 돕길 원하셨습니다. 26-27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닌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예수님께서 보실 때, 사람들은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합니다. 양식을 얻고자 정말 열심히 죽도록 일합니다. 이는 썩을 양식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일하지 말라는 말도 결코 아닙니다. 결국 썩어 없어질 것에 매여서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이 말씀은 굉장한 시험이 될 수 있는 말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만약 살기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면, 곰곰히 이를 생각해 보면 동물과 전혀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영혼을 가진 영적 존재로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영생은, 어쩌면 인간편에서 바라볼 때 세상의 단어로 우리의 행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고기 다운 것은 물 안에 있을 때인 것처럼,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입니다. 또한, 영생은 말그대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뜻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찾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까? 28절을 보십시오. 무리들도 이를 알고 싶어서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예수님께서 질문했습니다(28). 이에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29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아멘. 예수님은 대답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영생을 위한 일은 당신 자신을 믿는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한편, 요한복음 17장에서는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동일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온 세상에 생명을 수여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생명 자체이십니다(요 1:3). 예수님은 하나님의 생명으로서, 우리 인생에 유일한 빛이십니다(요 14:6).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습니다(요 3:16). 아멘. 우리는 많은 시간을 세상에서 일하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와 인터넷 써핑과 같은 작은 즐거움과 쾌락을 위해 일할 때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것을 무시하고 살라고 포기하고 살라고 하시지는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결코 의미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작은 행복감을 주는 게 사실입니다. 만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또한 그게 다가 아니라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전부가 아닌 그 즐거움을 예수님을 믿고 누릴 줄 아는 아는 지혜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꼭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누구에게는 썩을 양식을 위한 일이 되고, 누구에게는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심지어 우리에게 믿음으로부터 나오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롬 14:23). 이를 생각해 볼 때, 우리가 일상의 삶속에서 예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정말 굉장한 축복입니다. 사람답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요, 하나님의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멘. 매일의 직장 생활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닌 줄 압니다. 육아도 그러하고, 우리 삶의 울타리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그러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을 수여받은 우리가 그분께 대한 믿음을 갖고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믿고 하는 그 일이 영생이요 참 행복입니다. 아멘.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나에게 있어서 영생이 무엇입니까? 영생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 예수님을 믿고 맡겨 주신 일들에 충성하여, 행복이요 하나님의 생명인, 곧 영생을 취하는 복된 하루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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