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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의 생애
책이름 : "리빙스턴의 생애" 저 자 : J.워체스터 / 이갑만 역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리빙스턴의 삶은 한마디로 선교사의 삶이다.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하고, 아프리카를 대장정한 그가 왜 탐험가가 아니고 선교사일까. 그가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갔을때, 한 부족장을 만나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세첼레였다. 그는 한때 리빙스턴이 자신을 먼저 찾아오지 않았다고 해서 리빙스턴을 해치겠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었다. 이런 그가 복음으로 변화되고, 그의 많은 아내들을 다 돌려보내고, 세례를 받았다. 그는 위대한 회심자였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단이 되었다. 세첼레가 복음을 영접하고 변화된 직후부터 그 지방에 가뭄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2년동안 19mm 밖에 비가 안왔다고 한다. 반면에 다른 지방은 비가 펑펑 쏟아졌다. 사람들은 부족장인 세첼레를 왕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것을 잃더라도 신실한 신자로 남았다. 리빙스턴은 결국 세첼레와 그 부족을 물이 풍부하고 열대병이 없는 좋은 지방으로 이주시켜주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그의 탐험의 시작이었다. 그는 이런 좋은 장소를 구하다가 아프리카를 횡단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하였고, 영국왕립지질학회에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그의 여행은 고난으로 점철이 되었고, 마침내 그의 사랑하는 아내도 아프리카에서 병으로 잃고 말았다. 그는 목자로서 양들의 유익을 위해서 수많은 아프리카 땅을 탐험하였다. 양들을 사랑하고, 노예매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많은 애를 쓰기도 하였다. 그의 겉모습은 탐험가였으나, 그의 삶은 양무리들의 목자로서의 신실한 삶이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요한복음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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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2009-04-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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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인줄 알았는데 양들의 유익위해 시작했군요. 저도 양들의 유익위해 탐험하는 목자 되어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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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09-12-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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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중에 귀한 댓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탐험가로 알고 있었고, 선교사라고 되어 있는 제목을 보고는 의아해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른 책들도 대부분 탐험가로 기록을 하고 있고요... 그러나 실제의 내용은 회심한 아프리카 양들을 위한 리빙스턴의 헌신의 결과라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탐험도 이것을 위한 일부였고요. 참고로 그의 유해는 그가 사랑하던 아프리카의 양에 의해서 아프리카에서 영국까지 운송되어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장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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