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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책이름 :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출판사 : 알돌기획 저 자 : 우지끼 노부로 역 자 : 최경희 위 치 : 센터 도서관 철도자살사건으로 두 다리와 한쪽 손을 잃고 선교사 지망생이었던 현재의 남편을 만나서 예수님을 알게되고 새 인생을 살고 있는 다하라 요네꼬씨의 인생이다. 1937년 생이니 70살이 넘으신 분으로서 현재도 남편인 아끼도시 목사님과 함께 살고 있다.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는 것은 이 분이 말씀하시지 않아도 이미 내 자신과,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보다 디테일하게 말한다면 산다는 것은 Active 하다!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ㅎㅎㅎ. 삶은 조건이 아니다. 이분의 한쪽 남은 손의 세개의 손가락은 그 무엇보다도 정확하고 강력하다. 남편과 함께 강연회를 가서 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한 손으로 종이학을 접어서 선물하는 것이라고 한다. 순회강의를 하기 위해서 다닐때는 운전하는 남편 옆의 조수석에서 간단한 옷들을 갈아입고 다음 모임을 준비하신다고 한다. 한 손으로 감자를 깔 수 있는가. 그렇다. 세 손가락으로도 가능하다. 이 분의 가정에는 마리와 룻 이라는 두 명의 딸이 있다. 아주 밝게 성장하고 배려심이 많고 섬기는 자녀로 자라있다. 나는 여기에 더 말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나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 더욱 황홀할 뿐만 아니라, Active하며, 스릴 넘치는 삶이라는 사실이다. 38년된 중풍병자와 같았던 나를 구원하시고, 이제는 캠퍼스 사명인으로서 두 아들의 파워풀한 아버지로서, 한 아내의 남편이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세우시고 축복하신 분은 나의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다. 비록 내가 이 분보다 나이가 적고 신앙연륜은 적을지라도 결코 여기에 뒤질 수 없고, 또한 실제로 뒤지지도 않는다.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의 나의 프라이드요, 일생의 자랑이다. 나의 하나님이 나의 자랑이시기 때문에 나의 삶은 가장 황홀하다. 어쩌면 이분은 이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을까. 분명 그럴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삶,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신 삶. 이 삶을 살고 있는 현재의 모든 삶이 가장 황홀한 삶이다. 날마다 기도하는 7분의 기도는 하루의 나의 삶을 결정하시고, 인도하시는 힘과 능력의 근원이요, 결론이다. 나는 주님께 여러번 습관적으로 고백했던 것이 있다. "주님. 어제의 삶을 통해서 주님께서 당연히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능력을 강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당연히 감사하며, 당연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아멘." 인생이 황홀한 것은 바로 주님의 능력에 달려있다. 이것이 얼굴한번 본적없는 다하라 요네꼬 여사와 나와의 공통점이다. 아멘. 주님께 감사합니다. 나의 일생을 드려서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일평생의 선물이신 이 하나님을 선물해 주십시요.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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