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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웅-김영옥
책 이름 : "아름다운 영웅 ( 김영옥 )" 저 자 : 한우성 출판 사 : 나무와 숲 소 장 :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 그는 직업군인이다. 우리나라지도에서 희한한 부분이 있다. 바로 김모세Jr가 근복무하는 중부전선의 모습이다. 서부전선은 아래로 처져있는데 중부전선만 극도로 위로 올라가있는 형국이다. 바로 한국전쟁때 중부전선의 60km북상의 주역중의 하나가 김영옥씨이다. 물론 남자이다. 대령으로 예편했다. 그의 전투방법은 독특하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중동부 산악지대에서 중공군과 같이 인해(人海)전술을 쓰면 대책이 없다.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중공군과 맞붙어서 전선을 60km나 북상케 했다는 것은 군대상식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는 이런 곳에서 화포의 지원을 철저히 활용했다. 적군이 있는 산악을 공격할 때, 곡사포, 탱크, 직사포, 대공포까지 전 화력을 동원했다. 대공포는 왜 썼느냐고 묻겠지만, 지상전에서 우리 군의 진격 전방 10m까지 정밀하게, 분당 2300발을 내뿜는 대공포는 그야말로 적군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산악전에서 막강한 중공군도 여기에는 두손두발을 다 들고 쫓겨가기에 바쁠수 밖에 없다. 이렇게 엄청난 화력을 바탕으로 공격하는 모습은 마치 임진왜란때의 이순신장군의 전술과도 비슷해 보인다. 왜군의 압도적인 조총과 육박전의 위력 앞에서, 이순신장군은 화포로써 철저하게 싸움을 하였다. 결과는 백전백승. 전투도 아주 싱겁게 끝난다. 대부분은 새벽에 전투를 시작해서 오전 11시쯤이면 진지탈환이 다 끝나고, 벌써 다음 전투를 준비한다. 타겟을 정하고 사격의 포인트와 지원 포병과의 원활한 상의까지 끝내는 것이다. 이것이 오후 2-3시. 우리의 전투도 이와같다. 우리의 전투는 새벽 5시30분부터 시작이 된다. 타겟을 정하고, 기도에 돌입하면 하늘나라로부터 각종 화력이 적인 사단에게 집중된다. 곡사포, 직사포, 대공포가 천사들로부터 불을 뿜으면, 사단은 고개도 들지 못하고 이미 패배를 선언받는다. 일방적인 전투이고 싱겁게 끝난다. 이날은 승리의 날이다. 희한하게도 별로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적군이 무력하고 우리는 승리하게 된다. 결과는 백전백승. 성경의 전투의 달인들도 이와 다를바 없지 않을까. 여리고적군을 앞두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새벽기도하고 나서는 전투의 달인들은 가나안 적군들도 어떻게 할 수 없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녀 이삭을 믿음으로 드릴때도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을 했다. 이제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새벽을 드려서, 하늘나라의 지원을 받는자는 반드시 승리한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전투사항이 있다. 그것은 집중이다. 전투는 이리저리, 대충대충 시간이 지나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각종 모든 화력을 집중해서 단기간에 끝을 내야한다. 양들을 도울 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그렇게 학생회MT와 여름수양회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이때, 모든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각종 화력을 집중해서 사단을 섬멸해야 하는 것이다. 사단은 마침내 꼬리를 내리고 패배하여 떠날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60km 전선 북상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 압도적인 주의 도우심과 화력으로.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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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2012-05-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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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이란 그래서 남자는 군대에 가야한다고 할 수도 있고, 그러나 병사는 작개에 실패해서는 살 수 있으나 배식에 실패한 병사는 살아남지 못 한다고 하지요 잠시 군시절이 생각남이다 선한 하나님의 인도함, 명령에(ten commandments) 살고 죽는 것이 군이이다 계명에 순종함이 무엇인지, 잠시 생각나게한 지난날 들이 떠오르는 글 인것 같습니다 건필하세요 파이팅 목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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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12-05-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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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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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
2012-05-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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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자님의 서평을 매우 재미있게 읽습니다. 매우 짧은 글을 보는데 책 한권을 다 읽은듯한 뿌듯함이 남습니다. 정말 능력자이신것 같아요^^ 매번 좋은 책소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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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