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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셨어요
책이름 : "하나님이 하셨어요" 저 자 : 정경주 출판사 : 나침반 책의 포장부터 환하다. 또한 표지의 사진으로 나온 정경주 사모는 얼굴도 천사와 같이 아름답다. 대한항공 스트어디스 출신으로서 현재는 극동방송에서 방송인으로, 찬양사역자로 쓰임받고 있는 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와 전혀 관계없는 사실들인것 같아 보인다. 인생의 조건이 틀린 것이다. 그러나 같은 것이 있다. 바로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드러내신다. "정말 저를 기억하세요?" "기억하고 말고요. 최종면접을 내가 했는데요." 이것은 대한항공의 조중건 회장의 대답이다. 그런데 면접했던 여승무원이 수도 없이 많을텐데 어떻게 기억을 하고 있었을까? "그때 내가 지원서를 들여다보니까 음대 2학년까지 다니다 휴학을 한 사람이더라고요...(중략) 이 사람은 보너스 점수를 받지 않으면 여기서 탈락되고 말겠다 싶었지요. 그래서 노래를 시킨거예요. 왠지 나도 모르게 합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그렇게 해서라도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실제적인 여러 도우심으로 정경주씨와 함께 하신 것이다. 여기에 대한 정경주씨의 견해는 한결같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오고 계신 분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면서. 한가지. 책을 쓸때는 연도를 꼭 기입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몇살때 일어난 일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월은 정확히 기입되어 있다(?) 이제 독서 심포지움 100회의 목표는 달성이 되었다. 2005년에 우연히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리라고는 나자신도 생각지 못했다. 다만 신기하게도 글을 쓰는 것이 너무도 재미있었다. 말더듬으로 말을 잘 못하는 내가 글은 왜 이렇게 재미있어 했을까.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며 다시금 은혜를 받기도 하였다. 그것은 묵상의 힘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책을 읽고 쓰기까지 며칠이고 생각하면서 책의 줄거리, 주는 메시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고 있는지 생각한다. 이것이 부합되면 글로 옮긴다. 나의 평소의 말이 이렇게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이 생각하였다.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지만. 그러므로 이 독서 심포지움을 통해서 가장 많이 혜택을 받은 사람은 나이다. 영적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이 모든 은혜를 감사를 드린다. 2007년 3월경은 내 신앙생활의 고비였다. 동역하면서 빵꾸내고, 내 죄악때문에 절망하고, 상처준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다시 보니 그때가 독서 심포지움 50회 경이었던 것 같다. 심포지움도 근 5개월 이상을 글을 올리지 않았다. 독서심포지움도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만 말씀의 은혜를 받고 말았다.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에 기초해서 나는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이때 다시 하겠다고 글을 올렸는데, 수많은 기도와 추천으로 격려해주신 동역자님들의 은혜를 잊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100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역자님들의 은혜로 이루어진 100회이다. 나는 지금도 자주 지난 글들을 체크한다. 내용을 체크하고 호응도를 체크한다. 어느 분야에 관심이 많은가를 보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영적 실용노선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미 공지해 드린대로 지금부터는 글을 올리는 사람의 제한이 없다. 다만 형식만은 갖추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 읽는 사람들이 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분야도 텍스트(text)로 구성된 책뿐 아니라, 직관적으로 구성된 영화도 넣기로 이미 공지해드렸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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