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킬링필드(영화)
영화이름 : "킬링필드(1984년)" 감 독 : 롤랑 조페 주 연 : 샘 워터스톤 (시드니 샌버그 역), 하잉 S. 응고르 (디스 프랜 역) 제 작 : 워너브라더스픽쳐 1973년 8월 7일 특파원인 시드니 샌버그는 크메르루즈군과 정부군의 전쟁으로 쑥밭이 된 프놈펜에 도착한다. 거기서 그는 통역관인 디스 프랜을 만나게 된다. 디스 프랜은 취재의 좋은 동역자로서 최선을 다하지만 상황은 정부군에게 악화되게 된다. 샌버그는 협조를 아끼지 않는 프랜을 위해서 그의 가족들을 미국으로 피신시켜준다. 그러나 자신은 캄보디아에 남아서 계속 취재를 하겠다고 했다. 통역관인 프랜이 생각해보면 이것은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다. 수 많은 고민끝에 프랜도 탈출하지 않고 남겠다고 한다. 다만 명목은 '기자로서 취재를 하기 위한 것'이다. 사실은 샌버그의 목숨을 살리고자 함께 남은 것이다. 결국 프랜의 도움으로 기자들은 모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러나 프랜은 대사관에서조차 쫓겨나고 크메르루즈군에 체포되게 된다. 이 영화는 바로 이 둘의 우정에 관한 것이다. 그 사이에도 학살은 계속되어 크메르루즈군에 의해서 약 200만 (전체인구의 1/3)이 죽음을 당한다. 무사히 탈출한 샌버그는 백방으로 프랜의 생사를 확인하고자 한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후 프랜은 수용소를 탈출하여 이 둘은 국경지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아름다운 우정의 이야기이다. 지금도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때 해골들의 무덤이 떠오른다. 그것은 프랜이 생사를 걸고 캄보디아를 탈출할 때의 일이다. 과연 크메르루즈군의 이 논리는 옳은 것일까. 약 40년이 지난 지금 크메르루즈군의 최고지도자들은 법정판결을 선고받고 악인으로 단죄되었다. 그들은 고상한 이론으로 순진한 아이들까지 세뇌하여 살인의 도구로 삼았던 자들이다. 새 세상을 창조하고자 하였지만, 이 영화에 나온대로 해골바가지밖에 남은 것이 없다. 아무나 새 세상을,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왜 이글을 썼을까. 그것은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미 캄보디아는 한국과 수교를 하였고, 수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일군들이 캄보디아에 이미 들어가 있다. 그들은 바로 백다윗 그리고 백다윗Jr 선교사 부자(父子)이다. 해골로 뒤덮였던 캄보디아에서 이제는 그 해골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군대로 변하는 비젼이 생긴것이다. 이 분들은 크메르어를 마스터하고자 경쟁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 백다윗Jr 선교사가 한국으로 왔다. 그런데 그의 머리카락 색깔이 검정색이었다. 처음에는 노란색이었다가, 지난번에는 노란색, 까만색 혼합으로 변하더니, 이번에는 변화의 증거로 까만색으로 변하여 왔다. 이 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캄보디아 말씀과 성령의 역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역사하시는지 큰 기대가 된다. 이제 캄보디아는 더이상 해골이 난무하는 죽음의 나라가 아니다. 바로 이곳은 하나님의 군대가 곳곳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땅이 될 것이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비젼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 에스겔 37:9,10 - 아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