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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새벽메시지 말씀/ 시편 12:1-8 요절/ 시편 12:5,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며칠 전 신문에 광복 이후 독립군 후손이라고 신분 세탁을 해서 지난 50년 동안 혜택을 받아오던 사람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최근 5년간 받아온 지원금 1억에 되돌려 받고자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간도 크지 독립군 후손이라고 그런 거짓을 자기 자식들에게 가르치며 키워왔을 턴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다수 독립군 후손들은 가난에 허덕이며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 죽어가고 있었는데, 거짓 독립군 후손들은 호의호식하며 지난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소설책에만 있는 얘기인지 알았는데 현실 세계에 비일비재하고 일어나는 사건이었습니다. 우리가 존경하고 고결하게 여기는 가치와 현실과의 괴리가 존재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동성애가 합법화 되었습니다. 결혼의 정의에서 남녀라는 단어가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친구로부터, 동성애 결혼식 케익 주문을 거부한 이유로, 고발당한 당한 케익 가게 사람이야기 회자되었습니다. 차별 금지법에 따라, 그분은 2억원이라는 벌금을 물어야 했고, 이로 인하여 가게를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소식이 크리스찬 사이에 알려지어 기부금을 받아서 벌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케익 주문을 받고 만들어 주면 될거 뭐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는가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분의 신앙 양심은 도저히 동성애 결혼을 위한 케익을 만들 수 없게 하였던 것이 있습니다.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미국 대통령도 동성애 합법에 반대하는 크리스찬은 국가의 적이라고 선포해 버렸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진정 이 분의 용기는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만약 그 케익 가게를 운영자였다면, 이 분처럼 할 수 있을까, 기꺼이 핍박 받을 수 있었을까, 나의 신앙 양심에 따라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을까 운영할 수 있었을까, 생존과 직결된 문제에서 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처와 아이들의 눈망울 보고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질문에 보지만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이 시대, 이 세대는 진정 1절과 같은 상황이고, 8절과 같은 상황이 분명합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악인들이 어떻게 날뛰고 있습니까? 언론 매체를 장악해서 날뜁니다.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고 있습니다. 2절에서, 그들이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고, 아첨하는 입술을 가지고, 순진한 사람들을 농락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쟁들이 끓으며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들, 의롭게 살고자 하는 자를, 오히려 조롱하고 핍박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두번 여론 조작의 힘을 맛보았던 그들은 “우리의 혀가 이기리가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한 자가 누구리요” 교만한 말을 서슴없이 막말을 쏟아냅니다. 그러면, 이런 시대, 이런 세대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시인은 하나님께 나와서 도우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 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전에 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붙들었습니다. 5, 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가련하고 궁핍한 자가 당신에 나아와 기도할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순결하다는 것을 붙들었습니다. 말씀이 마치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이 순결하다고 했습니다. 불순물이 전혀 없는, 순도 100%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를 조금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시고, 말씀대로 축복하십니다. 이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높이십니다(7).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시대가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크리스찬으로 살아가는 것이 날아갈수록 힘들어질수록 우리는 주님께 나아가고, 순전하고 순결한 주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겠습니다. 그게 믿음이요 진정 승리하는 비결인줄 압니다. 아멘. 양을 섬기는 것과 섬기지 않는 것의 차이가 없다면, 굳이 힘들게 양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의 가치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잠시 있었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일, 쉽게 결과물을 얻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것이 아닌가 유혹이 될 때가 있었습니다. 적당하게 사명은 가정의 사명, 직장의 사명에 집중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자위할 때가 있었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이런 생각에 도전하십니다. “하나뿐인 당신의 삶을 끝내지 말라. 나는 어떤 것이 비극인지 당신에게 말하려고 한다. 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당신의 삶을 낭비하는 것인지 나누고자 한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1998년 12월에 실린 어느 부부의 얘기를 곰곰이 생각해 보라. 그들은 5년전 남편이 59세이고 아내가 55세일 때 북동부에 있는 직장에서 조기 은퇴를 했다. 그들은 플로리다에 품타고로다에 살면서 9m짜리 트롤로 선을 타면서 순항하면서 소프트 볼을 즐기면서 조개껍데기를 줍고 있다. 처음 이것을 읽었을 때 나는 그것이 농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메리칸 드림을 풍자한 것이라고 여긴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었다. 불행하게도 그 아메리칸 드림은 이것이었다. 당신의 삶, 하나님께서 주신 유일하고 귀중한 삶이 끝나 창조주께 당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기에 앞서 당신의 삶의 최후 위대한 업적이 소프트 놀이와 조개껍데기 줍기였다고 생각해보라. 심판의 위대한 날에 그리스도 앞에 서 있는 당신을 보라. '보세요 주님. 제 조개껍데기를 보세요.' 그것이 비극이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수많은 돈을 들여가면 그 비극적인 꿈을 받아들이라고 당신을 설득하고 있다 거기에 대해 나는 이의를 제기한다. 그 천박한 꿈을 사지 말라.”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하나님께 나아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오늘 하루가 그런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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