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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하나님 사람
책이름 : "삶의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하나님 사람" 출판사 : 미션월드 저 자 : 스티브 파라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의 시작보다도 어떻게 일을 마치는가에 중점을 두고 역설한바 있다. 이 점은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의 저자도 바로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1800년대 초엽에 오늘날의 미국땅을 탐험한 사람중에 존 콜터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탐험대 간에도 살아있는 전설로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 이유는 단 한번의 뜀박질 때문이었다. 그가 탐험을 하다가 '검은 발' 이라고 불리는 인디언들에게 포위를 당하였다. 결국 그의 동료는 화살에 맞아 죽고, 그는 붙잡혀서 발가벗긴채로 꽁꽁 묶이게 되었다. '검은 발' 인디언들은 한가지 제안을 했는데, 그것은 존 콜터를 100m 전방에 세워서 도망가게 하고, 부족의 모든 용사들이 그를 쫓아가서 죽이는 것이었다. 그는 맨몸에 맨발로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그런데, 가장 가까운 마을이 자그만치 250km나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정확히 7일후에 맨몸으로 피를 흘리며 아사 상태 직전에 그 마을에 도착했다. 그 순간에 그는 살아있는 전설이 된것이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삶의 경주를 끝까지 완수하려면 이와같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본문은 말한다. 요셉의 인생이 그러했고, 예수님의 인생이 그러했다. 이를 위해서 모세는 광야에서 '중급 고독강좌'를 자그만치 40년간이나 받았다. 비록 그가 이 과정을 졸업할때 졸업식도, 졸업증서도 없었지만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졸업증을 받았다. 그리고 남은 40년간의 인생을 완주하고 위대한 출애굽의 역사를 마쳤다. 분문은 바로 이런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렇게 완주하기 위해서 넘어가야할 실제적인 문제들-돈문제, 이성문제등 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과연 삶의 마지막까지 쓰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하여야 할 바가 무엇인가? 그것은 목표에 대한 분명한 인식, 또한 삶을 마지막까지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이라고 본책은 말하고 있다. 순간의 화려함 보다는, 삶의 완주가 더욱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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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heuiKim
2013-03-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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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관람하고 있습니다. 읽을때마다 많은 은혜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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