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책이름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저 자 : 김혜자 출판사 : 오래된미래 처음 이글의 제목을 대했을때는 마치 국제아동기구의 비현실적인 구호처럼 들렸다. 이렇게 꽃으로도 때리지 말고 단한번의 징계도 없이 아이를 키우면 왕자병이 들어서 자칫 진리와 규모없이 오만방자해지기 딱 알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그것이 아니다. 너무 비참해서 꽃으로도 때릴 수가 없는 것이다. '하느님, 왜 이러시는 거예요? 어른들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시는 거죠?' 이런 말들이 본문에는 수없이 반복된다. 그러나 실상 이 어린이들과 난민여성들이 고통받는 근본 원인은 하나님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의 죄악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삼았던 나라들은 유럽의 나라들이다. 그리고 이 나라들은 기독교 국가들이다. 영국,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하여 수많은 크리스챤 국가들이 실제생활 속에서는 열강으로 돌변하여 아프리카를 병들였다. 결국 100년이 넘게 식민지국가로 침탈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이 독립을 해서는 또 다시 침략과 착취를 일삼고, 동족간에 서로 죽이고 빼앗게 된다. 이것이 현재의 아프리카와 중동의 난민들의 근본문제이다. 만일 그리스도의 회복시키는 사랑이 전파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물질지원도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수 없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저자는 10년을 넘게 이 물질사역을 해온 사람이다. 동시에 유명한 탈렌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양들의 어려움들과 운명적 상황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는가. 본문의 저자와 같이 물질과 상황으로 돕고자 하는 데는 반드시 한계가 있다. 이보다는 먼저 말씀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심령에 심기도록 끝까지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가 하는 캠퍼스 복음전파 역사는 가장 중요한 최우선적인 과제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이것이 저자가 보지 못한 아프리카와 중동난민들에 대한 근본해결책일 것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