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디의 생애
책이름 : "무디의 생애" 저 자 : A.P. 핏트 (역자. 서종대)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묵도하심으로 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무디는 이렇게 말하면서 그가 서있는 강단 둘레의 난간까지 고개를 숙였다...(중략). 묵도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었는지를 나는 기억할 수 없다. 기도회가 끝날 무렵 무디가 찬송가를 부를 때에는 커다란 동요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것이 탁월한 인물, 전도자 무디가 미국의 주요도시인 뉴욕집회에서 말한 첫마디였다. 무디는 세계적인 부흥사요 하나님나라의 일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도 이 책을 대학교 3-4학년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무디의 삶의 어떤 부분에 사람들은 그렇게 감명을 받는 것일까? 이 책에서 나오는 무디의 삶은 두 가지로 요약되는 것 같다. 첫째로, 그의 능력은 성령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 기도하던 세 명의 경건한 여인들은 무디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무디를 위해서 계속 기도했다. 시카고화재 이후 무디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말했다. "나의 설교가 이전에 비해서 달라진 것은 없었읍니다...(중략) 그러나 수백 명의 사람들이 나의 설교를 듣고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성령의 능력이었다. 둘째로, 그는 자신의 오병이어를 믿음으로 주님께 드렸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말했다. "당신은 공중 앞에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문법이 틀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무디는 말했다. "저는 제 자신이 실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중략) 그러나 제가 받은 재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충분한 문법 실력을 가지고 계신데 과연 그 실력을 가지고 예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안드레가 드린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은 무디가 드린 적은 재능으로 전 세계에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신 것이다. 나의 오병이어는 무엇인가? 내게 나타나시는 성령의 능력은 무엇일까? 기도하고 적극적으로 드리는 자에게 성령께서는 역사하신다.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마태복음 14:17,1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