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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천...
책이름 : "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천이고 싶다" 저 자 : 정근모 출판사 : 국민일보 과학자는 숫자와 확률을 가지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이런 과학자에게 있어서 감정적인 판단은 금물이다. 그러면 저자는 왜 저명한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신실한 크리스천'을 택했을까. 초등학교 1등, 경기중학교 수석, 경기고등학교 수석, 고등학교 1학년때 검정고시로 서울대 물리학과 입학, 24살의 나이에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의 교수임용... 이것만이 아니다. KAIST 부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전력사장, 과기처장관 2회역임등 우리를 기죽이는(?) 화려한 프로필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의 하나님이 되셨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인 진후를 통해서 그를 만나주신 것이다. 이런 위대한 과학자가 언제 기도를 해보겠는가? 어릴때 IQ가 152나 되는 아들이 신장을 다치고, 투석치료를 하며, 병상에서 신음할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가 믿는 현대의학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때부터 그의 기도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태는 악화되어 마침내는 아들이 자동차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낭떠러지로 추락하던 아들의 승용차가 조그만 소나무에 걸려서 기사회생한 것이다. 아들은 말하였다. '아버지,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나 보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니?' '낭떠러지로 추락하던 승용차가 그렇게 조그마한 소나무에 걸릴수도 있나요?' 마침내 그는 아들을 위해 기도하다가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고 말았다. 1982년 3월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말씀으로 하나님은 그를 살리셨다. 하나님은 이때 분명히 말씀하셨다. '네 아들이 너를 위해 십자가를 졌는데 너는 한번이라도 아들에 대해 감사해본 적이 있느냐?' 그는 회심하였다. 그리고 아들의 모든 병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루 24시간을 쪼개서 1440분으로 나누어서 쓰며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하였다. 그는 신실한 크리스쳔이 되었다. 확률을 중요시하는 과학자의 눈에 하나님은 가장 든든한 피난처요 산성이 되셨다.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그의 아들은 36세의 나이에 먼저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 남아계신 분이 있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셨다. '나는 신실한 크리스쳔이 되기를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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