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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향한 귀신들의 도전
책이름 : "성도를 향한 귀신들의 도전" 저 자 : 메릴 F. 엉거 / 정학봉 역 출판사 : 요단출판사 이 책은 책 제목도 다소 부담스러운 책이다. 책 디자인도 파란색으로 촌스럽게 되어있다. 이런 책일수록 내용은 꼭 필요하고 알찬 것일 경우도 많다. 바로 이책이 그러한 책이다. 저자인 엉거 박사는 원래 구약성서 신학자이다. 그는 정통적인 보수신학자로서 일생을 살아왔다. 1980년 10월 주일아침 강단에서 말씀을 증거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하였다. 이 책은 첫째, 귀신 혹은 마귀가 실제로 존재하고 역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는 귀신들이 어떻게 활동하는가, 또 어떤 악영향을 끼쳐서 사람을 해치고 망하게 하는가에 대한 실례를 가지고 있다. 귀신들림은 우울증, 투시, 초인적인 힘, 예언으로도 나타난다. 한마디로 귀신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정신병적인 현상으로는 설명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심지어 귀신은 신자에게도 죄를 틈타서 은밀하게 역사한다. 이러한 귀신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그 사람의 생명이다. 영원한 불지옥에 함께 끌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학하며 생명을 포기하도록 끝까지 종용한다. 둘째로, 귀신들림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주장하는 것과 찬양을 통해서 해방된다. 이것은 확실한 힘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보호하에 회개와 기도를 할때, 우리는 귀신의 세력에서 해방된다. 우리가 하는 꾸준한 말씀공부와 기도생활, 회개생활은 최정화된 그리스도의 군사의 자세이다. 강하게 제압할 때, 귀신들이 도전할 수 조차 없게된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고보서4장7절- 여러 양무리들, 그리고 우리들도 이런 귀신들의 도전대상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이 사실을 알고 말씀을 읽고, 기도함으로 승리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특권이요 축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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