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책이름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 배사라 선교사 전기 - 저 자 : 마크 부세코비치 / 이본느 팀린 출판사 : UBF 출판부 이 책은 바로 배사라 선교사님의 전기이다. 또한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전기이기도 하다. 이분들의 사역에 하나의 큰 특징이 있다. (지면상 이하 존칭 생략) 가장 첫번째 사건은 이 사무엘 선교사의 일용할양식 집필이다. 1968년 서울 학사회가 개척이 되기 시작하던 때 이 사무엘 선교사는 외국의 다른 선교단체의 일용할양식 번역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예 한국인을 위한 일용할양식을 쓰는 것이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성경전권에 대한 일용할양식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4년이 걸렸다. 이 일은 이 사무엘 선교사가 하나님의 말씀의 종으로서 성장하게 했을뿐 아니라, 학생 리더들이 명목상으로만 리더가 아니라 참된 복음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성장하게 하였다. 두번째는 사단의 역사에 대한 극복이다. 1976년 봄에 부활절 수양회를 전후로 사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몇몇의 최고 스텝들 가운데 사단의 역사가 있었다. 그들은 모임과 지도자를 비판하였고 나타나지도 않았다. 이때 시작된 역사가 마가복음 역사이다. 이 사무엘 선교사는 비난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았다. 직접 싸우지도 않았다. 대신 깊은 마가복음 강의안을 작성하고자 결심하고 실행하였다. 이것이 모임의 위기를 극복하게 하였다. 이와같은 극복은 1984년 미국의 디프로그래머 사단의 역사때에도 동일하게 반복되었다. 상상할수 없는 당혹과 핍박속에서 이 사무엘 선교사는 시카고의 리더들에게 누가복음을 가르쳤다. 그들은 누가복음 속에서 절대적인 복음신앙과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대한 깊이있는 역사 의식을 배웠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승리하고 시련이 극복되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적인 고난에 대한 극복이다. 1982년 추수감사절 주말에 이 사무엘 선교사가 사랑하는 막내 딸이 학교성적을 비관하여 가출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시카고 UBF는 성탄예배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사무엘 선교사 개인으로는 가장 고통스러운 때였다. 한 자녀의 아버지로써 이보다 더 고통스러운 때가 있었을까. 그러나 그는 가장 감동적인 메시지를 준비하는 데 헌신하였다. 그는 이 기간 중에 끝까지 성탄말씀에 침잠하고 메시지를 증거하였다. 마침내 이 고통스러운 사건은 한달하고 10일 만에 해결되었다.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흔히들 UBF의 역사는 말씀의 역사라고 한다. 사실이 그렇다. 그것이 이 사무엘 선교사님의 삶이고, 배사라 선교사님의 삶이다. 또한 이 믿음의 유산을 받은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