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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진
작성일 2018-09-16 (일) 19:35
ㆍ추천: 2  ㆍ조회: 111      
IP: 61.xxx.38
공작(영화)
영화 이름 : "공작(2018년)"
감       독 : 윤종빈
주       연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이다. 대략 500만 정도의 관객이 보았다고 한다. 프로젝트후 팀원들과 함께 본 영화인데 너무 깊이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첫째로, 진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완벽한 변신과 적응이 필요하다. 1990대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북한의 핵개발이었다. 이런 북한의 내부를 알기위한 스파이로서 '흑금성'이 작전을 시작하였다. 그는 기무사 소령에서 해외사업가로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이런 결과로 그는 당시 접근조차도 쉽지 않았던 북한내에 들어가 최고 지위에 있던 김정일을 사업가로서 면담하기도 했다.
  우리의 시대에 복음역사를 섬기기 위해서는 이런 완벽한 변신이 필요하다. 해외에 있는 선교사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평신도와 선교사의 이중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에 대해서 적대적인 국가에도 들어가서 평신도로서 캠퍼스 복음사역을 섬기고 계시다. 이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하고 계실까. 이뿐 아니라 국내의 복음역사에도 요즘에는 캠퍼스 사역을 법으로 막아놓은 경우도 종종 눈에 뜨인다. 오늘 영화의 '흑금성'을 보면서 이것이 내게는 선교사님들과 목자님들의 모습이라고 여겨졌다. 오늘날의 캠퍼스선교, 제3국선교의 기본은 평신도 사역이다. 이를 위해서 완벽한 변신, 전문인 사역이 필요하다. 선교사는 필요하지 않아도 사업가나 좋은선배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단교주의 목표를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여기고 함부로 '모략' 운운하며, 거짓과 사기를 일삼아서 교회를 파괴시키는 과천에 본부를 둔 'S집단'과 같은 자들도 있다. 이는 마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중앙차선도 과감하게 어기고 쾌속으로 운행해야하는 '앰블런스'와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고 함부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다니는 '폭주족 오토바이'와의 차이점과도 같다. 선교사님들이나 목자님들이 '앰블런스'와 같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때로는 사업가와 좋은선배로서 전문가로서 완벽한 변신을 해야한다면, 이단집단들의 유사행위는 '폭주족 오토바이'의 행위로서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 그 가장 무서운 처벌은 바로 하나님의 존엄한 심판이다. 세상의 심판들은 거짓말로 교묘하게 빠져나가겠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불심판은 엄위한 것이다. 또한 영원한 것으로서 회복불가능하다. 함부로 행하지 말고, 스스로 자중하고 두려워해야 마땅하다.

  둘째로, 진정한 우정을 볼 수 있다. 흑금성 박석영과 북한 대외사업의 책임자인 리명운은 그렇게 업무상으로 만난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침내 박선생(박석영)이 남한의 첩자라는 사실이 탄로나게 된다. 그런데, 이처장(리명운)은 이런 그를 평양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정치적으로나 물리적으로도 잘 이해할 수가 없다. 영화 끝의 광고촬영에서 박선생은 리명운이 선물해준 넥타이핀을, 리명운은 박선생이 선물해준 로렉스시계(가짜이다)를 차고, 서로에게 보여준다. 목숨을 건 사업이다. 이런 우정은 흔치않다. 비록 영화이지만 말이다.
  86년부터 30여년이라는 신앙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내 주위에는 과분하게도 이런 분들이 여러 분들이 있다. 일일이 이름을 들기에도 너무 많은 목자님들, 양님들이 바로 이런 분들이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이후 나와 동역자는 목자님들의 수많은 축하카톡을 보면서 또한번 놀라게 되었다. 나혼자 살아나가기도 벅찬 이 시대 속에서, 이렇게 진심어린 축하를 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랑과 축하를 받을 자격이 과연 내게는 있는지 생각하고, 이 사랑과 섬김을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까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우정은 마땅히 캠퍼스 영혼들에게 갚아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고, 또한 나의 감사와 기도제목이 되었다.

  영화 '공작'은 바로 하나님나라를 위한 '공작'이 아닌가. 그 속에 진심, 담대함, 그리고 우정이 깃들어 있는것 같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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