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신앙고백
순교의 가치!!!
UBF | 기도요청 | 주일말씀 | 게 시 판 | 안암까페 | 페이스북
UBF해외|한국|모바일
양마가선교사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UBF공식까페
 
UBF > 안암 > 컬럼 > 독서컬럼(신성진 목자님)
작성자 신성진
작성일 2018-09-16 (일) 19:35
ㆍ추천: 2  ㆍ조회: 223      
IP: 61.xxx.38
공작(영화)
영화 이름 : "공작(2018년)"
감       독 : 윤종빈
주       연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이다. 대략 500만 정도의 관객이 보았다고 한다. 프로젝트후 팀원들과 함께 본 영화인데 너무 깊이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첫째로, 진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완벽한 변신과 적응이 필요하다. 1990대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북한의 핵개발이었다. 이런 북한의 내부를 알기위한 스파이로서 '흑금성'이 작전을 시작하였다. 그는 기무사 소령에서 해외사업가로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이런 결과로 그는 당시 접근조차도 쉽지 않았던 북한내에 들어가 최고 지위에 있던 김정일을 사업가로서 면담하기도 했다.
  우리의 시대에 복음역사를 섬기기 위해서는 이런 완벽한 변신이 필요하다. 해외에 있는 선교사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평신도와 선교사의 이중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에 대해서 적대적인 국가에도 들어가서 평신도로서 캠퍼스 복음사역을 섬기고 계시다. 이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하고 계실까. 이뿐 아니라 국내의 복음역사에도 요즘에는 캠퍼스 사역을 법으로 막아놓은 경우도 종종 눈에 뜨인다. 오늘 영화의 '흑금성'을 보면서 이것이 내게는 선교사님들과 목자님들의 모습이라고 여겨졌다. 오늘날의 캠퍼스선교, 제3국선교의 기본은 평신도 사역이다. 이를 위해서 완벽한 변신, 전문인 사역이 필요하다. 선교사는 필요하지 않아도 사업가나 좋은선배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단교주의 목표를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여기고 함부로 '모략' 운운하며, 거짓과 사기를 일삼아서 교회를 파괴시키는 과천에 본부를 둔 'S집단'과 같은 자들도 있다. 이는 마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중앙차선도 과감하게 어기고 쾌속으로 운행해야하는 '앰블런스'와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고 함부로 중앙선을 침범하고 다니는 '폭주족 오토바이'와의 차이점과도 같다. 선교사님들이나 목자님들이 '앰블런스'와 같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때로는 사업가와 좋은선배로서 전문가로서 완벽한 변신을 해야한다면, 이단집단들의 유사행위는 '폭주족 오토바이'의 행위로서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 그 가장 무서운 처벌은 바로 하나님의 존엄한 심판이다. 세상의 심판들은 거짓말로 교묘하게 빠져나가겠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불심판은 엄위한 것이다. 또한 영원한 것으로서 회복불가능하다. 함부로 행하지 말고, 스스로 자중하고 두려워해야 마땅하다.

  둘째로, 진정한 우정을 볼 수 있다. 흑금성 박석영과 북한 대외사업의 책임자인 리명운은 그렇게 업무상으로 만난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침내 박선생(박석영)이 남한의 첩자라는 사실이 탄로나게 된다. 그런데, 이처장(리명운)은 이런 그를 평양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정치적으로나 물리적으로도 잘 이해할 수가 없다. 영화 끝의 광고촬영에서 박선생은 리명운이 선물해준 넥타이핀을, 리명운은 박선생이 선물해준 로렉스시계(가짜이다)를 차고, 서로에게 보여준다. 목숨을 건 사업이다. 이런 우정은 흔치않다. 비록 영화이지만 말이다.
  86년부터 30여년이라는 신앙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내 주위에는 과분하게도 이런 분들이 여러 분들이 있다. 일일이 이름을 들기에도 너무 많은 목자님들, 양님들이 바로 이런 분들이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이후 나와 동역자는 목자님들의 수많은 축하카톡을 보면서 또한번 놀라게 되었다. 나혼자 살아나가기도 벅찬 이 시대 속에서, 이렇게 진심어린 축하를 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랑과 축하를 받을 자격이 과연 내게는 있는지 생각하고, 이 사랑과 섬김을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까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우정은 마땅히 캠퍼스 영혼들에게 갚아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고, 또한 나의 감사와 기도제목이 되었다.

  영화 '공작'은 바로 하나님나라를 위한 '공작'이 아닌가. 그 속에 진심, 담대함, 그리고 우정이 깃들어 있는것 같다. 아멘.
  0
3500
Bookmark and Share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4 바울(영화) 신성진 2018-12-01 51
173 공작(영화) 신성진 2018-09-16 223
172 메이즈러너(영화) 신성진 2018-03-15 866
171 신과함께-죄와벌(영화) 신성진 2017-12-23 514
170 페이스메이커(영화) 신성진 2017-10-06 659
169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성진 2017-10-05 331
168 사일런스(영화,책) 신성진 2017-03-21 667
167 선다싱 신성진 2016-12-10 902
166 밀정(영화) 신성진 2016-11-04 833
165 성경 역사속의 고대제국 신성진 2016-10-29 625
164 라이언일병구하기(영화) 신성진 2016-10-10 685
163 명량(영화) 신성진 2016-09-19 720
162 국가대표(영화) 신성진 2016-09-18 701
161 평생 감사 신성진 2016-09-13 812
160 정보공유감사합니다. [1] Daeheui Kim 2016-02-01 1026
159 가족들이 볼만한 영화모음 [1]+1 신성진 2016-01-31 1689
158 크로싱(영화) 신성진 2015-10-24 856
157 나를 보호하는 하늘의 법칙 신성진 2015-10-10 1059
156 뜻밖의 회심 신성진 2015-09-29 1228
155 방패 기도 신성진 2015-08-30 1139
154 전신(戰神) 조훈현 신성진 2015-06-21 1745
153 이창호의 부득탐심 신성진 2015-03-19 1933
152 퓨리(영화) 신성진 2014-12-13 1632
151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신성진 2014-11-27 1171
150 숙적(1) 신성진 2014-11-15 998
149 80년, 7만리 신성진 2014-09-10 1087
148 쉬리(영화) 신성진 2014-08-09 1184
147 사랑 그 이상의 결혼 [2] 신성진 2014-04-22 1594
146 나의감사-한경직목사 자서전 신성진 2013-10-16 1662
145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 [1] 신성진 2013-09-17 1659
144 백선엽을 말한다 신성진 2013-09-10 1361
143 니미츠-최고의리더 신성진 2013-09-05 2140
142 새클턴의 위대한 항해 신성진 2013-08-27 1492
141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5]+1 신성진 2013-07-30 1689
140 삶이 아름다운 이유 [2] 신성진 2013-07-28 1311
139 떨기나무 [1]+1 신성진 2013-07-24 2180
138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신성진 2013-07-20 1255
137 "김기수 이야기" [1]+1 신성진 2013-06-05 1670
136 링컨(영화) 신성진 2013-04-14 2171
135 아르고(영화) 신성진 2013-02-27 1705
134 메콩강빈민촌의 물새선생님 신성진 2013-01-26 1621
133 정통과 이단 신성진 2012-11-25 2599
132 위워솔져스(영화) [2] 신성진 2012-10-06 2058
131 영혼까지 웃게하라 [2] 신성진 2012-10-03 1430
130 투게더-和你在一起(영화) [2]+2 신성진 2012-08-19 1810
129 장기려 그 사람 [2] 신성진 2012-08-01 1937
128 뷰티풀마인드(영화,책) [2] 신성진 2012-07-18 2376
127 건국대업-建國大業(영화) 신성진 2012-06-27 2492
126 설악산지구 전적비 [1]+1 신성진 2012-06-20 2361
125 이소벨 쿤의 자서전 신성진 2012-06-09 1940
124 템플그랜딘(영화) [2]+2 신성진 2012-06-05 2156
123 아름다운 영웅-김영옥 [3]+1 신성진 2012-04-30 2272
122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 이영표 전기 - [2] 신성진 2012-02-19 1901
121 킬링필드(영화) 신성진 2012-01-27 2488
120 언제까지나 나는 꿈꾸는 청년 신성진 2011-11-19 2584
119 신데렐라맨(영화) 신성진 2011-10-28 2167
118 최종병기활(영화) [4] 신성진 2011-10-05 3125
117 신화는 없다 [1]+1 신성진 2011-07-09 3167
116 우남 이승만 그는 누구인가 [1]+1 신성진 2011-06-06 2803
115 킹스스피치(영화) 신성진 2011-05-28 1790
114 과학자와 함께 읽는 창세기 신성진 2011-05-06 1534
113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 [2] 신성진 2011-05-02 2076
112 예수님의 제자양성 [2]+2 신성진 2011-04-07 1982
111 장발쟝 신성진 2011-04-04 2862
110 다시 200회를 향하여. [1]+1 신성진 2011-03-18 1392
109 노가다 목사 신성진 2011-03-18 2167
108 빌리그레이엄-가정 신성진 2011-03-03 2229
107 빌리그레이엄-사역 [2] 신성진 2011-02-24 1614
106 하나님의 지하운동 신성진 2011-02-15 3075
105 빠삐용(영화) 신성진 2010-10-04 3508
104 불의전차(영화) 신성진 2010-09-08 2455
103 하나님이 하셨어요 신성진 2010-09-01 2256
102 쇼생크 탈출(영화) [3] 신성진 2010-08-17 2486
101 다미안 신부 [2] 신성진 2010-07-29 2571
100 쉰들러리스트(영화) [2]+2 신성진 2010-07-03 2093
99 닥터 홀의 조선회상 신성진 2010-06-15 2270
98 향후 독서심포지움에 관하여 [2] 신성진 2010-05-29 1569
97 순교보 신성진 2010-03-30 2192
96 인돈평전-윌리엄린턴의 선교사역 신성진 2010-03-22 2679
95 은총론(3권-결혼과 영혼의기원) 신성진 2010-02-20 2184
94 은총론(2권-의의완성) [1]+1 신성진 2009-12-16 2069
93 어거스틴의 은총론(1권) [2]+2 신성진 2009-11-24 3348
92 아우구스티누스(성어거스틴) 고백록 [3]+1 신성진 2009-11-07 4865
91 이번 가을 독서심포지움의 방향에 관하여 [1]+1 신성진 2009-11-04 1619
90 결혼과 사랑의 미학 신성진 2009-09-12 2251
89 명의(名醫) 신성진 2009-09-06 2339
88 불꽃세대가 창조하는 기적의 교향곡 신성진 2009-08-26 2160
87 이건희 개혁 10년 신성진 2009-08-14 1957
86 육이 죽어 영이 산 사람-후쿠시게 다카시 [2] 신성진 2009-08-07 2522
85 빛나는 인격 신성진 2009-07-28 1523
84 내가 만든 하나님 신성진 2009-06-26 1899
83 로이드 죤즈의 생애 신성진 2009-06-11 1559
82 크고자 하면 내려가야 합니다. 신성진 2009-04-29 1571
81 결혼-하나님의 본래의도 신성진 2009-04-04 2006
80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신성진 2009-03-13 1558
79 스토미 신성진 2009-03-03 1532
78 아침은 늘 눈부시다 [2] 신성진 2009-01-24 1910
77 즐거운 아프리카 양철교회 신성진 2009-01-10 1701
76 리빙스턴의 생애 [2] 신성진 2008-12-26 1912
75 부랑아 복음 신성진 2008-12-06 172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