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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보라,내가속히오리라)
책이름 : "요한계시록(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저 자 : 로날드워드, 양마가 출판사 : UBFPRESS 이제 곧 미국국제수양회가 시작이 된다. 또한 선교사 수양회가 시작이 된다. 사실 나는 미국국제수양회에 큰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차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돈이 부족한 나로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일이며, 또한 이렇게 길게 휴가를 내기도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ㅎㅎ 그런데, 이런 내게도 한 가지 부러운 일이 있으니, 바로 이번 선교사 수양회에서 요한계시록 말씀을 공부한다는 엄청난 사실이다. 부럽고, 또 부러운 일이다. 내가 그 옆에 있었으면, 곧바로 뛰어들어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 바로 그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센터에 들렸더니, 바로 그 교제로 쓰이는 요한계시록 말씀이 영어와 한글판으로 복도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도 반갑고, 또 반가와서 즉석에서 개봉을 하고 뚜껑에 혹시 몰라서 내 이름을 적어두었다. 나중에라도 이 책값을 입금하기 위함이다. 내가 왜 이렇게 절실하게 이 말씀을 기다렸을까. 다름 아닌 신천지를 비롯한 각종 이단들이 바로 이 요한계시록 말씀을 가지고 각종 장난을 치고, 자기 멋대로 그것도 확신있게 해석하며 성도들을 미혹하는데 쓰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요한계시록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이거나, 현재와 앞으로 진행될 성도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그냥 확신있게 자기 주장과 그럴듯한 Story Line만 구사하면 그냥 내 '나아바리'가 되고 마니 어찌 이단들이 그냥 이 말씀을 두겠는가!! 그러던 차에 드디어 이 강의안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서는 천금이라도 주고 구입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단 책부터 받아 들었다. ㅎㅎ. 너무나도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수고하셨습니다. 양마가 선교사님, 로날드 워드 목자님! 일단 서론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일단 요한계시록은 결코 만만치 않은 책이니 신약성경 전체에 대한 자료를 만드신 후에 집필과 내용이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역시 접근 자체도 함부로 하지 않으신다. 이 책의 중요성과 또한 어려움을 이미 느끼고 계신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나서 시작이 2017년 12월, 지금으로부터 약 6 여 년 전의 일이다. 이때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공부하다가 2018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을 이 연구에 할애하였다고 하였다. 다음의 구절을 참고해 보라. "우리는 간절한 기도로 시작한 다음 책 전체를(요한계시록) 각각 두 구절씩 차례로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책을 한 번 읽는데 약 3시간이 걸렸습니다...(중략)" 그리고 난 다음 단락별로 나누어 주제를 적는 factual study를 하는데 약 두 달이 걸렸다. 그리고 난 다음에 서론을 만들기 위해서 요한계시록에 대한 접근 방식, 내부 구조, 공부 목적 등을 중심으로 고민한 시간이 수개월이 걸렸다. 그 다음에 책의 강의 목록과 각 본문에 대한 문제지를 만드는데 꼬박 1년이 걸렸다.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각 메시지를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성경의 다른 책에 비해 두 배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다음의 본문에 나오는 중요한 구절들의 내용을 생각해 보라.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상징, 환상, 은유, 예언은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중략) 어떤 사람들은 이것들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각 본문의 중심 사상을 놓치기 쉽고 심지어 잘못된 해석에 빠질 수 있습니다...(중략) 우리는 그것에 주안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성령께서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그 분의 메시지에 집중했습니다...(하략)" 내가 본문도 다 보지 않고, 이렇게 책의 서론을 중심으로까지 이 글을 쓰는 이유를 이제는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드디어, 마침내 이 책이 나오고야 말았다. 그동안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마음대로, 자기 멋대로,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며, 144,000명, 12지파 등의 단어들을 가지고 성도들을 희롱하며, 미혹하던 자들이 '정을 다시는 (아주 된통 당한다는 뜻)' 때가 온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너무나도 반갑고, 또 반갑다. 이렇게 세심하게, 서론을 이렇게 길게 쓰시면서까지 이 책의 어려움과 중요성과 그 앞에서의 겸손한 자세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쁘게 받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아멘. 결론 : 본문을 열심히 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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