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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말씀: 잠언 6:12-24 요절: 잠언 6: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하나님께선 인격이 있으셔서 본성적으로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미워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어떤 것들입니까? 첫째, 교만한 눈입니다. 하나님께선 겸손하셔서 교만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교만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모르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짓밟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끔찍이 싫어하십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하나님의 형상이 깃든 하나님의 고귀한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각을 갖는다면 교만한 눈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싫어하시는 것인지 알게 됩니다. 둘째, 거짓된 혀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 거짓말을 잘합니까? 상황을 얼른 모면하고자 할 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자 하는 좁은 자기 사랑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거짓말은 당장엔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서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며, 결국엔 진실은 드러나고 관계성에 상처를 주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거짓된 혀를 싫어하십니다. 셋째,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입니다. 우리는 나의 이익을 위해서 무죄한 자에게 피를 흘리게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외상이 아니라도 마음의 피를 흘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넷째,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엔 선한 계획과 악한 계교가 있습니다. 악한 계교는 이미 마음에 있는 것 자체로도 죄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음욕을 품은 자마다 이미 간음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음욕이라는 것은 상대방을 간음하겠다는 계획인 것입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행동은 절제하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은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른 사람을 해하고자 하는 악한 계교를 미워하십니다. 다섯 번째,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입니다. 저는 이것을 체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 어릴 때 오락실에 중독되었을 때 저는 정말 오락실에 달려갔었습니다. 엄마가 마음 상하고 아빠가 혼낼 건 생각하지 않고 오직 오락실이 줄 쾌락을 좆아 잽싸게 오락실까지 뛰어갔었습니다. 내 귀에 아무 소리도 아무 음성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는 악을 행하기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급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의 가책을 무시하고 빨리 그 악만을 행하여 쾌락을 얻고 싶은 그 마음을 하나님께선 싫어하십니다. 여섯 째,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입니다. 증인은 자신이 본대로 사실대로 이야기해야합니다. 그래야 그 사건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증인을 통해 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인이 자신이 본 바대로 증언하지 않고 거짓된 증언을 할 때 사람들은 왜곡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일곱 째,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선 형제와 형제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선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중간에서 형제사이를 이간하여 형제와 형제 사이를 멀게 하는 자를 하나님께선 결코 좋아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악을 미워하시는 것을 알고 우리도 그 악을 힘써 미워해야 합니다. 마음에 싫어하며 그런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르고 정직하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악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무엇을 해야 합니까?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지켜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떠합니까? 다같이 23절을 읽어보시겠습니다.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다닐 때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우리가 잘 때에 우리를 보호할 것입니다. 우리가 깰 때에 우리와 더불어 말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지켜 악에 빠지지 않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는 빛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이 길을 걷는 자마다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심으로 우리에게 귀한 생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어리석음의 길과 죄악의 길을 깨닫고 돌이켜 생명의 길을 걸으며 영혼의 참 쉼과 만족,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을 알고 하나님을 감사하고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삶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힘써 마음에 새기고 지킴으로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말씀을 듣되 말씀을 힘써 지키지 않음으로 악을 범하였음을 깨닫습니다. 특히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직 제가 어떤 사람이 되는 것과 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만 마음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함께 사는 형제들을 돌아보지 않았고 결국 문제가 터지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랑을 거의 표현하지 않았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은 외로운 삶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함께 있는 형제를 온마음으로 사랑하고, 또 표현하고, 양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함으로 형제들과 사랑의 관계성을 잘 맺고 형제들을 내 몸처럼 사랑함으로 참된 기쁨을 누리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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