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2013 년 07 월 22 일 ㅣ 요한복음 16:16-33 | 요절 - 24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Part one :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서로 수군 거렸습니다. 좀 있으면 왜 보지 못하고 왜 또 좀 있으면 보게되는지 서로 의논했습니다. 16절부터 19절 단 4절 가운데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이 무려 7번이나 반복됩니다. 도대체 이 조금 있으면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 말씀을 전하신 다음 잡히시고 하루 후에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삼일 후에 부활하십니다. 제자들이 삼일 후에 예수님을 볼 수 있게됩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조금 있으면-40일 후에 승천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다시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승천한 다음 열흘 후에 오순절 날 성령으로 오셔서 제자들과 함께 영원히 거하시게 됩니다. 20절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애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여기 20절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구절 “너희의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된다” 이 말은 근심이 기쁨이 된다는 말입니다. 슬픔을 겪은 후에 기쁨을 얻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바로 슬픔의 원인이 되는 그 일이 기쁨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즉 기쁨이 슬픔으로부터 나올 것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해산의 고통과 기쁨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러 근심합니다. 첫째는 잘모르고 낳는데 둘째는.. 그 고통을 알기에 산부인과 들어서기가 더 무섭고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잠시 고통은 있지만 아기를 낳으면 그 아기를 얻은 기쁨으로 더이상 고통을 기역하지 않게 됩니다. 해산의 고통이 생명의 기쁨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아이를 낳는 해산의 고통은 생산적인 고통입니다. 이 고통은 생명을 생산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고 귀한 과정입니다. 생각해보면 십자가 사건은 예수님만 고통당한 것은 아닙니다. 그를 따르던 제자들에게도 엄청난 시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 죽으신 십자가 충격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부활을 누구보다도 깊이 영접하게 됩니다. 결국, 제자들은 죽음을 이긴 영광의 부활을 굳게 믿고 목숨을 걸고 복음의 증인이 됩니다. 삶 속에서 어려움과 절망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 어려움과 절망은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 어떤 선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고통하고 절망을 만날 때 왜 힘이 듭니까? 그것은 우리가 그 고난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그 뜻을 잘 몰라 불신의 마음으로 힘들게 됩니다. 우리의 수고와 노력은 헛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잘 모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이를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다윗도 수많은 날 사울을 피해 정처없이 광야를 떠 돌아야했습니다. 남이 보기에는 의미가 없는 고난 억울한 고통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대한 지도자로 인격훈련을 시키신 하나님의 귀한 손 길이였습니다. 각각 어떤 고난과 고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역경으로 믿음이 연단되고 우리를 성숙시키시기 위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어야겠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 나의 삶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저는 최근 일본관련 연구로 인해 절망하고 있습니다. 7개월째 붙들고 있는데 도저히 방향이 잡히지 않습니다. 내 능력이 이 것 밖에 되지 않는가? 내가 도체대 왜 이걸 하고 있는가? 이런 저런 생각으로 힘이 듭니다. 기도하고 힘을 얻고 진행했다가도 변화되지 않고 방향과 진척이 없어 참으로 절망스럽니다. 이 메시지를 쓰면서 돌아보니 진정 나에게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난에 넘어지기보단 그 의미를 발견함으로 이겨내고 기쁨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눈물 나게 하는 사건과 문제들이 십자가 안에서 모두 기쁨으로 역전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part two : 함께하시는 성령님 22절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근심 하지만 다시 오신 예수님으로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는 사실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어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으로 다시 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은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영적 기쁨은 어떤 기쁨 입니까? 이는 기쁨은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세상이 절 때 빼앗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 전혀 다릅니다. 세상 기쁨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기쁨과 행복, 평안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투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경쟁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추구하는 세상의 것은 언젠가는 썩어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 기쁨을 빼앗길 날이 옵니다. 요즘 세대는 지키려는 세대와 얻으려는 세대로 나뉜다고합니다. 좋은 일자리가 날로 없어져 취직 경쟁이 더욱 심해집니다. 기존의 세대는 어찌하던지 간에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려고 하고, 세로운 새대는 어찌하던지 간에 빈자리에 들어오고 싶어 합니다. 세상에서의 기쁨은 이처럼 불안하고 승자만 기억하는 거짓된 베데스다의 못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성령님으로 인한 구원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왜 이 기쁨이 영원합니까? 그것은 기쁨의 원천이 되는 성령님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20 하반절,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성령님은 우리가 인식하든 못하던 간에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이 기쁨의 원천 성령님으로 우린 승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그분을 인식하고 그분을 붙잡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진실로 인생 고난을 헤쳐 나가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23절과 24절을 보십시오. 그날에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임으로 주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구하라”입니다. “구하라”는 동사는 현재 명령형으로 계속적으로 구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명령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도, 특히 제자들에게 주어진 귀한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7-11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가 누구보다도 선하신 하늘 아버지를 믿음으로 쉬지말고 낙망치 말고 매일 기도해 구하여야겠습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 바울은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구하고 기도하되 특히,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하면 성령님이 붙잡고 있고, 함께하시기 때문에 기도하는 데로 됩니다. 성령안에서 기도하면 없어지지 않고 쌓입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 나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좋아지게 됩니다. 사단은 응답되지 않는다고, 헛되다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속지말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들이 쌓이고 열려져있음을 믿어야합니다. 현상과 환경에 속으면 안 될 것입니다. 특히, 근심할 때 기도해 하나님 도움을 얻고자 투쟁해야겠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 안에 근심과 걱정이 있을 때 아무것도 가리지 말고 모든 것을 구해야겠습니다. 제가 감사함으로 구할 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친히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빌4:6-7) 결론입니다. 33절을 보십시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습니다. 내가 이기였노라 이 구절은 완료형입니다. 미래의 일이지만 승리가 너무 확실하기 때문에 완료형을 쓴 것입니다. 이것은 한번만 이기고 끝나는 승리가 아닌, 영속적으로 이기는 승리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환난을 경험하게 되지만, 우리가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주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됩니다. 그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승리는 약속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최후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가 할 것은 다만 그 승리를 믿음으로 바라보고 한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삶에 광야와도 같은 척박하고 어려운 시기가 닥칠때가 있습니다. 예수님 제자가 예수님 십자가 사건을 만났을 때와 같이 어둠이 임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 말씀을 기역해 그 고난 가운데 하나님 뜻을, 인생 고난의 의미를 잘 찾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지치고 어렵더라도 이를 이해하시며 함께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굳게 붙들어 믿음으로 구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최후 승리가 바로 나의 것임을 확신함으로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