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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서 말씀 하시고 사무엘이 드디어 하나님의 종으로 서게는 되는 부분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행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하지도 않고 경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사람 앞에서 말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절대적인 자세가 그를 말씀의 종으로 세웠습니다. 우리가 이런 자세를 말씀을 통해서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무엘이 엘리에게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배운 뒤 네 번째로 하나님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대답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하거나 하나님을 찾을 때 그들은 자신의 말만 하고자 합니다.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기 보다는 자신의 불만과 불평, 바라는 점만을 토로 합니다.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외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내 뜻이 무엇인지를 하나님께 전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주인이요 우리는 그분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준비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먼저 인본주의, 혈육주의 였던 엘리에 대한 심판을 말씀 하셨습니다. 엘리는 좋은 것이 좋다고 범죄한 아들들을 금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는 사람과의 관계만 생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 중심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엘리의 집을 저주하시고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도록 하시겠다고 사무엘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할 제사장의 범죄를 묵과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리고 인본에 메여 자신의 일을 다 하지 못할 때도 묵과하지 아니하십니다. 그런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한 긍휼이 풍성하십니다. 엘리의 죄로 인하여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끊어질 수 있어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린 사무엘을 통하여 이를 회복 시키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으로 내버려 두시지 아니하시고 백성들을 위하여 말씀의 종을 세우셨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 아침에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서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것을 물었습니다. 이에 사무엘은 그에게 자세히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시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인본주의적인 사람이었다면 하나님 보다 엘리를 더 두려워 하였더면 그는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것을 좀 완화 시키거나 심한 것은 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감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 말씀을 받은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사람들이 듣기 싫어 하는 것은 쏙빼고 좋아 하는 말씀만 하게된다면 이는 하나님을 경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 보다 사람을 더 무서워 하며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이라는 우상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 사무엘은 분명하게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런 자세가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절대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 하는 모습이 우리안에 회복 시켜야 합니다. 뿌리 깊은 인본적인 모습들을 도려낼 때 말씀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엘리와 같이 인본적으로 살 때 결국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사무엘의 이런 절대적인 자세로 인하여 그는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사무엘은 영광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의 절대적인 자세가 그를 위대한 말씀의 종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는 인본적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저는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보다는 사람의 눈을 의식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나를 생각할까 나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까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에 앞에서 결론짓을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보다는 어떤 것이 모양새가 더 나은가에 초점이 있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도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이 능력이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자신이 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대적으로 순종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용할 양식과 소감을 통해서 말씀하시고자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에 절대성이 부족합니다. 또한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가감없이 사람들의 반응에 상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전하는 모습에 절대성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실험실에서 말을 할 때도 저는 분명하게 크리스찬으로서 말을 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저의 초점은 오직 사람이었음을 오늘 말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세로 살 때 엘리와 같은 인생이 되게 됩니다. 그러나 사무엘과 같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하고 그 말씀을 절대적으로 전할 때 인본주의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또한 위대한 종이 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에도 동일한 음성으로 부르시고 계시는 하나님으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땅에 떨어지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인본적인 그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실종된 것 같이 느껴지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 말씀의 종들을 부르시고 계신다는 것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여기 있는 저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의 종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시대를 변화 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셨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지금은 비록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제가 하나님 말씀을 절대적으로 받고 절대적으로 전하는 주의 종으로 빚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에게 사무엘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자세, 하나님 앞에서 종으로 여기는 자세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인본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전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분들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이런 절대적인 종들을 통해서 말씀 하시고 나타내십니다. 우리가 이런 자세를 갖도록 투쟁해야 합니다. 인본적인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 같이 빚어 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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